비타민

FEATURE비타민

지용성과 수용성 비타민의 결정적 차이

지용성과 수용성, 이 구분 하나가 결핍 속도·과다 독성·보충 전략을 완전히 갈라놓아요. 지용성은 쌓이고, 수용성은 빠져나가요. 두 그룹의 차이를 이해하면 보충제 선택과 수제식 설계가 훨씬 명확해져요.

포옹 영양팀
강아지고양이강아지강아지7만+ 보호자가 이용 중이에요
가입하고 건강한 첫 끼
무료로 챙겨 주세요
무료 체험팩생식·화식 5종 무료
100 케어포인트검사 10% 할인
지금 가입하고 선물 받기 🎁
Ch. 01/ 4

어떻게 흡수되고 어디에 쌓일까요?

지용성 비타민(A·D·E·K)은 식이 지방과 함께 소장에서 흡수돼요. 담즙산이 지방을 유화시켜야 흡수 미셀(micelle)이 형성되고, 그 안에 지용성 비타민도 실려 들어가요. 저지방 식이를 하는 아이는 이 경로가 좁아져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

흡수된 지용성 비타민은 림프계를 통해 이동한 뒤 간과 지방 조직에 저장돼요. 비타민 A는 간에, D는 지방 조직과 근육에 주로 쌓여요. 이 저장 덕분에 며칠 혹은 몇 주 섭취가 부족해도 바로 결핍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수용성 비타민(B 비타민 8종·C)은 소장 상피세포에서 직접 흡수된 뒤 혈류로 이동해요. 필요량을 쓰고 남은 양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돼요. 저장 창고가 없어서 공급이 끊기면 빠르게 결핍이 진행돼요.

구분흡수 경로저장 부위결핍 속도
지용성(A·D·E·K)지방·담즙산 필요간·지방 조직수 주~수 개월
수용성(B군·C)직접 혈류 흡수거의 없음수 일~수 주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Ch. 02/ 4

지용성 비타민, 과다가 왜 위험할까요?

저장 창고가 있다는 점이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지용성 비타민을 과잉 공급하면 배출되지 않고 계속 쌓여요. 가장 주의가 필요한 건 비타민 A와 D예요.

비타민 A 과다증은 고양이에서 특히 흔하게 보고돼요. 날 간을 장기 급여하면 간에 비타민 A가 축적되어 골격 기형·경추 강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비타민 D 과다는 고칼슘혈증을 일으키고, 심장·신장·혈관에 칼슘이 침착되는 석회화를 유발해요.

지용성 비타민 보충제는 이미 사료에 포함된 양과 합산해 평가해야 해요. 사료를 먹이면서 지용성 비타민 보충제를 추가하면 권장 상한을 쉽게 넘을 수 있어요.

비타민 A·D 보충은 혈액 검사로 현재 수치를 확인한 뒤 수의사 지도 아래 진행하세요.

Ch. 03/ 4

수용성 비타민, 독성은 낮지만 결핍이 빨라요

수용성 비타민은 남으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독성 위험이 낮아요. 다만 이 '자동 배출'이 결핍의 씨앗이 되기도 해요. 공급이 이틀만 끊겨도 혈중 농도가 내려가기 시작해요.

사료 제조 시 고열 압출(extruder) 과정에서 수용성 비타민, 특히 티아민(B1)과 엽산(B9)이 큰 폭으로 감소해요. 이 때문에 완성된 사료에는 제조 후에도 기준을 충족하도록 여유분을 포함한 프리믹스를 첨가해요.

수제식이나 자연식을 오래 먹이는 경우, 열에 취약한 비타민 B군이 부족해지기 쉬워요. 특히 코발라민(B12)은 만성 장질환이 있는 아이에서 흡수가 떨어져 주사 보충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1. 01

    티아민(B1)

    가열 손실 큼, 고양이 신경 증상으로 나타남

  2. 02

    엽산(B9)

    세포 분열·임신기 결핍 시 위험

  3. 03

    코발라민(B12)

    장질환에서 흡수 저하 주의

  4. 04

    비타민 C

    강아지·고양이는 자체 합성 가능, 스트레스 시 요구량 증가

  5. 05

    판토텐산(B5)

    광범위 결핍은 드물지만 수제식에서 주의

Ch. 04/ 4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할까요?

완전 균형 사료를 급여한다면 지용성과 수용성 비타민 모두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보충제를 추가할 이유가 없는 상태예요.

수제식 비중이 높거나 처방식을 오랫동안 먹이는 경우, 지용성 비타민은 과다에, 수용성 비타민은 결핍에 더 주의해요. 균형 잡힌 프리믹스를 사용하거나 수의 영양사의 레시피 검토를 받는 게 안전해요.

A·D

지용성 과다 위험

B1

가열 손실 1위

B12

장질환 흡수↓

C(개·고)

자체 합성 가능

지용성은 독성, 수용성은 결핍이 먼저 걱정이에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지용성 비타민을 많이 주면 안 되나요?

    체내 저장 후 배출이 안 되기 때문에 과다 공급 시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비타민 A와 D는 과다증 위험이 높아요. 사료와 보충제 합산량을 항상 확인하세요.

  • Q02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줘도 괜찮나요?

    독성은 낮지만 불필요한 과잉 공급은 신장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남으면 배출'이지만 그 배출 과정에서 신장이 일을 해야 해요. 결핍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보충을 고려하세요.

  • Q03

    수제식을 주면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해지나요?

    가열 조리 시 티아민·엽산이 상당량 손실돼요. 고기·달걀·장기육을 다양하게 사용해도 B12 흡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수제식 비중이 높다면 영양 평가를 권장해요.

  • Q04

    저지방 사료를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줄어드나요?

    지방이 극도로 적으면 담즙 분비와 미셀 형성이 줄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 처방 저지방 사료는 이를 감안해 비타민 수치를 조정하도록 설계돼 있어요.

References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지용성·수용성 비타민 최소 권장량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유럽 펫푸드 비타민 상한·하한 가이드라인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흡수 경로·저장·독성 학술 표준

© 2026 MADMADE,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