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FEATURE비타민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는 비타민 결핍 항목

비타민 결핍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혈액 검사로 먼저 확인할 수 있어요. 25-OH-D, 혈청 코발라민, 혈청 엽산 은 반려동물 임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비타민 검사 항목이에요. 수치를 어떻게 읽는지 알아봐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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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혈액 검사가 필요한가요?

비타민 결핍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요. 피모 변화, 무기력, 식욕 저하 같은 초기 신호는 다른 원인과 구별이 어려워요. 혈액 검사는 임상 증상 전에 결핍을 확인하는 객관적인 방법이에요.

특히 수제식을 오래 급여한 경우, 만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 노령기 동물 에서 비타민 상태 확인이 중요해요. 검사 없이 추측으로 보충제를 추가하면 결핍을 해결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과다가 생길 수 있어요.

  1. 01

    수제식 6개월 이상

    비타민 D·B12 확인 권장

  2. 02

    만성 장질환

    B12·엽산 흡수 저하 확인

  3. 03

    노령기(7세~)

    비타민 D·B12 정기 검사

  4. 04

    급격한 체중 감소

    전반적 영양 상태 확인

  5. 05

    만성 피모 이상

    비타민 A·E·바이오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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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 25-OH-D 수치로 확인해요

혈액에서 비타민 D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는 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예요. 간에서 전환된 형태로, 체내 비타민 D 저장량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해요.

반려동물에서 참고 범위는 연구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개에서 혈청 25-OH-D 60ng/mL 이상이 충분한 상태로 보이고, 40ng/mL 이하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로 평가해요. 고양이는 참고 범위가 개와 다소 달라요.

25-OH-D가 낮다고 즉시 보충제를 시작하는 것보다, 원인(사료 선택·수제식·흡수 문제)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신장 기능 저하가 있다면 비타민 D 활성화 자체가 저하된 것일 수 있어요.

수치 범위상태 해석일반적 대응
> 80 ng/mL충분~과잉 경계보충 중지 검토
60~80 ng/mL적정 범위현 식단 유지
40~60 ng/mL경계 낮음원인 파악 권장
< 40 ng/mL낮음수의사 상담 권장
개 기준 참고 범위 · 실험실·기관별 차이 있음 · 수의사 해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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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2 — 혈청 코발라민 검사

혈청 코발라민(B12) 검사는 반려동물 소화기 질환 평가에서 자주 활용돼요. 특히 만성 장질환(IBD), 소장 세균 과증식(SIBO), 췌장 외분비 부전(EPI)에서 B12 흡수가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요.

코발라민 수치가 낮을 경우, 식이 공급 부족인지 흡수 장애인지 구별이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수제식에서 내장을 거의 포함하지 않거나, 만성 소화기 증상이 반복된다면 B12 검사가 권장돼요.

B12 결핍이 확인됐다면 경구 보충보다 피하 주사 보충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경구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흡수가 안 될 수 있어요. 수의사와 상의해 보충 경로를 결정하세요.

B12 흡수 장애가 있다면 경구 보충이 효과 없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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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 흡수 장애와 과증식의 신호

혈청 엽산은 코발라민 검사와 함께 소화기 질환 평가에 자주 포함돼요. 흥미로운 점은 코발라민과 엽산의 해석 방향이 반대일 수 있다는 거예요.

SIBO(소장 세균 과증식)에서는 세균이 엽산을 생성하기 때문에 혈청 엽산이 오히려 높게 측정될 수 있어요. 반면 소장 점막 손상에서는 엽산 흡수가 감소해 낮게 나와요. 코발라민 낮음 + 엽산 높음 패턴은 SIBO 가능성을 시사해요.

엽산이 낮다면 흡수 장애 또는 공급 부족을 고려하고, 높다면 소장 세균 과증식 가능성을 감별해야 해요. 검사 수치는 반드시 임상 맥락과 함께 해석해야 해요.

흡수 장애

코발라민 낮음

SIBO 시사

엽산 높음

광범위 결핍

둘 다 낮음

맥락 필요

해석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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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타민은 어떻게 확인할까요?

비타민 A는 혈청 레티놀로, 비타민 E는 혈청 알파-토코페롤로 측정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상적인 검진보다 결핍 또는 과다가 의심될 때 선택적으로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요.

바이오틴(B7)은 일반 혈액 검사에 포함되지 않아요. 피모·발톱 이상이 있을 때 임상적으로 평가하고 시험적 보충을 해보는 방식이 흔해요. 티아민(B1) 결핍은 고양이에서 신경학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뇌 MRI 변화와 함께 진단하기도 해요.

대부분의 비타민 검사는 별도 의뢰가 필요하고 비용이 발생해요. 모든 비타민을 한 번에 검사하기보다 임상 증상과 식이 이력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선별하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식이 이력과 임상 증상에 맞게 검사 항목을 선별하면 효율이 높아져요.

검사 수치가 있어야 결핍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일반 혈액 검사에 비타민 D 검사가 포함되나요?

    일반적인 건강 검진(CBC·화학 패널)에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비타민 D(25-OH-D) 검사는 별도로 요청해야 해요. 수제식 급여 중이거나 노령기 동물이라면 정기 검진 시 추가 요청을 고려해보세요.

  • Q02

    수제식을 6개월 했을 때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기본 혈구 검사(CBC), 혈청 코발라민(B12), 25-OH-D(비타민 D)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만성 GI 증상이 있다면 혈청 엽산도 함께 의뢰하는 것이 좋아요. 수의사와 상담해 항목을 결정하세요.

  • Q03

    25-OH-D가 낮으면 바로 보충제를 줘야 하나요?

    수치만으로 즉시 보충을 결정하기보다, 원인(사료 성분·수제식 구성·흡수 문제·신장 기능)을 파악한 뒤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비타민 D 보충은 칼슘·인 균형과 함께 고려해야 해요.

  • Q04

    혈청 B12가 정상인데도 결핍 증상이 있을 수 있나요?

    가능해요. 혈청 B12가 정상 범위에 있어도 조직 수준의 B12 기능이 저하된 기능적 결핍이 있을 수 있어요. 메틸말론산(MMA) 수치로 보다 민감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일상적 검사보다는 전문적 평가가 필요해요.

References

  • Ruaux et al., J Vet Intern Med 2001 · 개·고양이 혈청 코발라민·엽산 기준 연구
  • Gerber et al., J Vet Intern Med 2014 · 반려동물 비타민 D 수치와 건강 지표 연구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비타민 측정 방법과 기준값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비타민 D 평가 참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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