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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와 파래, 향긋한 바다 채소를 줄 때

매생이와 파래는 초록빛 향긋한 해조류로, 겨울 제철 식재료예요. 같은 해조류인 다시마나 톳에 비해 요오드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반려동물에게 활용 가능성이 있어요. 단, 완전히 날것으로 주거나 양념이 된 상태로 주는 것은 피해야 해요. 영양 특징과 안전한 급여 방법을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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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톳보다 요오드가 낮은 해조류

매생이(Capsosiphon fulvescens)와 파래(Enteromorpha intestinalis 등)는 녹조류 계열로, 갈조류(다시마·미역·톳)에 비해 요오드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요. 이 때문에 해조류 중에서는 반려동물에게 소량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요.

다만 '낮다'는 것은 상대적 비교이고, 절대량은 여전히 적지 않을 수 있어요. 소량·간헐적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고, 갑상샘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는 수의사와 상의 후 급여해야 해요.

매생이와 파래는 자연산 채취 시기와 산지에 따라 요오드 함량 편차가 있어요. 건조 상태로 유통되는 제품은 수분이 빠지면서 무게당 미네랄 농도가 높아지므로, 말린 형태보다 생물이나 데친 뒤 냉동한 형태가 반려동물에게는 더 안전한 선택이에요.

해조류요오드 수준강아지 적합도
다시마매우 높음주의
높음소량·가끔
미역중간소량·가끔
파래비교적 낮음소량 가능
매생이비교적 낮음소량 가능
낮음소량 가능
상대 요오드 함량 비교 · 모든 해조류 소량·간헐적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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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와 파래의 영양 특징

매생이는 엽록소, 베타카로틴,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어요. 단백질 함량도 녹조류 중에서 높은 편이에요. 파래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포함돼 있어요.

두 해조류 모두 자연 나트륨이 함유돼 있어요. 사람이 먹는 매생이국이나 파래무침에는 소금, 간장, 참기름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려동물용으로 활용할 때는 아무 조미 없이 따로 준비해야 해요.

파래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다당류인 울반(ulvan)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만 급여량이 갑자기 늘면 무른 변이나 가스가 생길 수 있어 소량부터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안전해요.

비교적 낮음

요오드 수준

함유

베타카로틴

함유

철분·칼슘

자연 함유

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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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준비해서 줘야 할까요?

신선 매생이나 파래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 모래와 이물질을 제거한 뒤, 살짝 데쳐서 식힌 뒤 소량 주세요. 날것 그대로 주면 기생충이나 세균 오염 위험이 있어요.

데칠 때 아무것도 넣지 않은 끓는 물에 30초~1분 정도 데치고 찬물에 헹궈 식히세요. 이 과정에서 나트륨도 일부 제거돼요. 데친 후 잘게 썰거나 으깨서 소량 주면 소화에도 도움이 돼요.

한 번에 먹일 양만 소분해서 얼음 틀에 넣어 냉동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 해동해서 쓸 수 있어요. 냉동 보관 시에도 2~3개월 이내에 소진하는 것이 신선도와 영양 손실 관리에 유리해요.

  1. 01

    여러 번 헹구기

    모래·이물질 제거

  2. 02

    살짝 데치기

    기생충·세균 위험 감소

  3. 03

    찬물 헹굼

    나트륨 추가 감소

  4. 04

    잘게 썰기

    소화 편의

  5. 05

    무조미

    소금·간장·참기름 제외

Ch. 04/ 5

얼마나, 어떤 경우에 주의해야 할까요?

5kg 성견 기준 데친 매생이나 파래 5~15g 이하, 주 1~2회 이내가 적당한 시작점이에요. 처음 주는 아이라면 더 소량으로 시작해 소화 반응을 확인하세요.

갑상샘 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이 있는 아이, 갑상샘 약을 복용 중인 아이에게는 어떤 해조류든 수의사와 상의 후 급여하는 것이 안전해요. 또한 해조류를 지속적으로 많은 양 주면 요오드 축적 위험이 있어, 가끔 소량만 주는 것이 원칙이에요.

갑상샘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아이라도 해조류를 매일 주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무기력, 식욕 변화, 체중 변화처럼 갑상샘 이상을 시사하는 신호가 보이면 급여를 중단하고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매생이·파래는 해조류 중 요오드가 낮은 편이지만, 소량·간헐적 급여 원칙은 동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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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매생이·파래를 고르는 기준

매생이는 진한 초록색을 띠고 특유의 향긋한 바다 냄새가 나는 것이 신선해요. 갈변되거나 짓무른 부분이 있다면 신선도가 떨어진 신호예요.

파래는 결이 살아 있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세요. 구매할 때는 채취 일자와 산지가 표시된 제품을 확인하면 품질 관리에 도움이 돼요. 연안에서 자라는 해조류 특성상 청정 해역에서 채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기준이에요.

  1. 01

    색과 향 확인

    진한 초록빛, 바다 향

  2. 02

    탄력 확인

    흐물거리지 않는 신선함

  3. 03

    산지 확인

    청정 해역 표기 제품

  4. 04

    채취일 확인

    가능한 최근 채취

  5. 05

    소분 냉동

    1회분씩 나눠 보관

파래·매생이는 해조류 중 요오드가 낮은 편, 소량 간헐적이면 괜찮아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5
  • Q01

    매생이국을 강아지와 나눌 수 있나요?

    사람용 매생이국에는 굴, 소금, 간장 등이 들어가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아요. 아무 조미 없이 매생이만 따로 데쳐서 소량 주는 방식이 안전해요.

  • Q02

    파래 김이나 시판 파래 제품을 줘도 되나요?

    시판 파래 제품에는 소금이나 조미료가 포함된 경우가 많아 적합하지 않아요. 무염 생파래를 데쳐서 주거나, 무염 무조미 파래 간식 제품을 활용하세요.

  • Q03

    고양이에게 매생이를 줘도 되나요?

    소량 무조미 데친 매생이는 고양이에게도 급여 가능해요. 고양이는 양을 더 줄여 5g 이하로, 주 1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 Q04

    김과 파래 중 반려동물에게 더 안전한 건 무엇인가요?

    두 가지 모두 해조류 중 요오드 함량이 낮은 편이에요. 시판 구운 김에는 소금이나 기름이 첨가된 경우가 있어 성분 확인이 필요해요. 무염 생파래를 데쳐서 주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에요.

  • Q05

    말린 매생이·파래를 물에 불려 줘도 되나요?

    말린 형태는 무게당 미네랄이 농축돼 있어 같은 부피라도 요오드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어요. 불려서 사용하더라도 생물 기준보다 더 적은 양으로 조절하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요오드 요구량 및 갑상샘 기능 관련 미네랄 기준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사료 내 요오드 최소·최대 기준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미네랄 균형 및 갑상샘 관련 영양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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