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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미네랄 가득한 해조류의 요오드 주의점

톳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이 풍부한 해조류로 사람에게도 건강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반려동물에게 줄 때는 요오드 함량이 높아 갑상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특히 갑상샘 문제가 있는 아이에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안전한 양과 조리법을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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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가 왜 갑상샘에 영향을 줄까요?

요오드(iodine)는 갑상샘 호르몬(T3·T4) 합성에 필수적인 미네랄이에요. 충분한 요오드가 없으면 갑상샘 기능저하증이 올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과잉 요오드도 갑상샘 기능을 교란할 수 있어요. 특히 갑상샘 질환이 있는 개나 고양이에게는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재료를 주의해야 해요.

톳(Sargassum fusiforme)은 해조류 중에서도 요오드 함량이 높은 편이에요. 건조 톳 100g당 요오드 함량은 수백~수천 μg 수준으로 보고되며, 이는 개의 일일 권장량(NRC 기준 체중 1kg당 약 60~100μg)을 소량만으로도 크게 초과할 수 있어요. 단, 불려서 삶으면 요오드가 상당 부분 용출돼 함량이 감소해요.

갑상샘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는 수의사 상의 전 톳 급여를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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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의 칼슘과 철분 가치는 어떤가요?

톳은 칼슘과 철분 함량이 해조류 중 높은 편이에요. 건조 톳 100g당 칼슘 약 1,000mg, 철분 약 55mg 수준으로 보고돼요. 그러나 이 수치는 건조 중량 기준이고 실제 급여량은 매우 소량이므로, 실제 기여하는 미네랄 양은 훨씬 적어요.

또한 톳에 포함된 비소(arsenic) 성분이 주목받은 바 있어요. 무기 비소 함량이 다른 해조류보다 높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고, 영국 식품기준청 등에서는 일반인에게도 과도한 톳 섭취를 주의하도록 안내한 바 있어요. 반려동물에게는 더욱 소량만 가끔 주는 것이 좋아요.

~1,000mg/100g

건조 칼슘

~55mg/100g

건조 철분

매우 높음

요오드

소량 급여

비소 주의

Ch. 03/ 4

미역·다시마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같은 해조류라도 종류에 따라 요오드 함량이 크게 달라요. 다시마(kombu)는 해조류 중 요오드가 가장 높고, 미역(wakame)과 톳도 상당한 편이에요. 반면 김(laver/nori)은 요오드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해조류 중 비교적 안전한 편으로 알려져 있어요.

반려동물에게 해조류를 급여할 때는 종류와 양 모두 중요해요. 어떤 해조류든 소량·간헐적 급여 원칙을 지키고, 갑상샘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는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해요.

요오드 상대 함량

다시마

요오드 최고

95

높음

75

미역

중간

60

파래

낮음

30

비교적 낮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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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갑상샘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견에게 소량 간헐적으로 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어요. 먼저 건조 톳을 충분히 물에 불려 요오드를 일부 용출시킨 뒤, 삶아서 물은 버리고 살짝 데친 톳만 소량 주는 방식이에요. 소금기가 있으니 물에 충분히 헹궈내는 것도 중요해요.

5kg 성견 기준으로 불린 톳 5~10g(건조 기준 1~2g) 이하, 주 1회 이하가 적당한 시작 범위예요. 갑상샘 관련 약을 복용 중이거나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는 수의사 확인 후 급여하세요.

  1. 01

    충분히 불리기

    요오드 일부 용출

  2. 02

    삶은 물 버리기

    나트륨·요오드 추가 감소

  3. 03

    소량만 급여

    5g 이하(불린 기준)

  4. 04

    갑상샘 질환 확인

    해당 시 수의사 상의

  5. 05

    비소 주의

    잦은 급여보다 가끔 소량

톳은 요오드가 많아 소량·간헐적 급여가 원칙이에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고양이에게 톳을 줘도 될까요?

    고양이는 요오드 민감도가 높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고양이에게는 톳보다 김 소량을 활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이에요.

  • Q02

    톳밥을 강아지에게 줄 수 있나요?

    사람용 톳밥에는 간장, 소금 등이 들어가 나트륨이 높아요. 아무 조미 없이 밥과 불린 톳만으로 만든다면 소량 가능하지만, 요오드 섭취량을 고려해 자주 주지 않는 게 좋아요.

  • Q03

    비소 위험이 정말 심각한가요?

    간헐적 소량 급여 수준에서 비소 독성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하지만 매일 많은 양을 지속 급여하는 경우에는 축적 우려가 있어, 소량·간헐적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 Q04

    미역귀·다시마와 톳 중 강아지에게 안전한 건 무엇인가요?

    세 가지 모두 요오드가 높아요. 상대적으로 요오드가 낮은 김이나 파래 소량이 더 안전한 선택이에요. 어떤 해조류든 소량만 가끔 주는 것이 원칙이에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요오드 요구량 및 과잉 독성 기준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사료 내 요오드 최소·최대 기준
  • UK Food Standards Agency, Hijiki Seaweed 2004 · 톳(hijiki)의 무기 비소 함량 주의 공식 안내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미네랄 균형 및 갑상샘 관련 영양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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