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깊이 보기

청각과 꼬시래기, 생소한 해조류의 영양 가치

냉채·무침에 쓰이는 청각과 꼬시래기는 일상에서 자주 보기 어렵지만,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예요. 요오드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톳·미역보다 급여 접근이 조금 더 수월하지만, 건조 제품과 생 제품의 차이, 조미 여부 확인이 필요해요. 두 식재료의 영양 가치와 급여 포인트를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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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과 꼬시래기, 어떤 해조류일까요?

청각(Codium fragile)은 짙은 녹색의 관 모양 해조류로, 냉채나 초무침에 주로 쓰여요. 꼬시래기(Gracilaria)는 붉은 계열의 홍조류로 한국·일본에서 젤리나 무침 재료로 활용돼요. 두 종 모두 조간대에서 채취하며, 건조·염장 제품으로도 유통돼요.

미역·다시마·톳 등 다른 해조류에 비해 대중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각각 식이섬유·미네랄 구성이 달라요. 특히 꼬시래기는 한천(agar)의 원료로도 쓰이는데, 이는 수용성 다당류(갈락탄)의 함량이 높다는 뜻이에요.

구분청각꼬시래기
분류녹조류홍조류
짙은 녹색붉은~갈색
주요 성분클로로필·미네랄갈락탄·칼슘
조리 용도냉채·무침무침·한천 원료
일반 식품 분류 기준 · 성분은 산지·건조 상태에 따라 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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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어떤 영양 가치가 있을까요?

두 해조류 모두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장내 수분을 유지하고 연동 운동을 도울 수 있는 성분이에요. 또한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소량 활용 시 미네랄 보충 관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어요.

칼로리는 매우 낮아 체중 관리 중인 반려동물에게도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다만 반려동물 사료에 이미 필요한 미네랄이 충분히 배합되어 있으므로, 해조류를 주식 보완용으로 사용하기보다 소량의 간식·토핑 수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풍부

식이섬유

매우 낮음

칼로리

칼슘·Mg

주요 미네랄

중~저

요오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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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걱정, 어느 정도일까요?

해조류 급여 시 가장 자주 거론되는 문제는 요오드 과잉이에요.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청각과 꼬시래기는 다시마·톳에 비해 요오드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건조 제품은 수분이 빠져 농도가 올라가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NRC 2006 기준으로 개의 요오드 권장량은 체중 1kg당 약 0.15~0.5mg/일 범위예요. 소형견의 경우 이 상한을 빠르게 채울 수 있으므로, 해조류를 정기적으로 급여할 계획이라면 전체 식단의 요오드 총량을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건조 해조류는 생 제품 대비 요오드 농도가 높아요. 소량씩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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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급여하면 안전할까요?

첫째, 조미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세요. 시중의 청각 냉채·꼬시래기 무침은 소금·식초·설탕·양념이 들어간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아요. 순수한 건조 또는 생 제품을 물에 충분히 불려 염분을 제거한 뒤 소량만 급여하세요.

둘째, 소화 적응을 확인하세요. 처음 급여 시 체중 5kg 기준 1~2g 수준의 소량으로 시작하고, 24시간 내 묽은 변이나 복부 팽만 여부를 관찰하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처음에는 가스가 생길 수 있어요.

  1. 01

    조미 여부 확인

    소금·양념 없는 제품 선택

  2. 02

    건조품 불리기

    충분히 수세 후 염분 제거

  3. 03

    소량 시작

    5kg 기준 1~2g부터

  4. 04

    소화 관찰

    첫 급여 후 24시간 체크

  5. 05

    정기 급여

    주 1~2회 이내 토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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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꼬시래기 급여, 어떻게 판단할까요?

청각과 꼬시래기는 독성이 확인된 성분 없이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공급할 수 있는 해조류예요. 다만 해조류 자체가 반려동물에게 필수적인 식재료는 아니므로, 급여 목적이 명확할 때만 소량 활용하는 접근을 권해요.

갑상선 질환을 진단받은 반려동물이라면 해조류 급여 전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건강한 반려동물도 한 종류의 해조류를 지속·다량 급여하기보다 다양한 채소와 함께 소량씩 변화를 주는 것이 좋아요.

독성 성분은 없지만 소량·비정기 토핑이 가장 안전한 활용법이에요.

조미되지 않은 것만, 소량씩 확인하며 시작하는 게 안전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꼬시래기 무침을 강아지에게 줘도 될까요?

    시판 무침은 소금·식초·설탕·양념류가 들어 있어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아요. 순수한 꼬시래기를 물에 불려 조미 없이 소량만 급여하는 것이 안전해요.

  • Q02

    갑상선 질환 있는 아이에게 줘도 될까요?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요오드 섭취에 민감할 수 있어요. 해조류 급여 전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해 전체 식단의 요오드 총량을 확인하세요.

  • Q03

    건조 청각과 생 청각, 어느 쪽이 낫나요?

    건조 제품은 무게 대비 요오드 농도가 올라가므로 생 제품보다 더 소량씩 사용해야 해요. 물에 충분히 불려 염분을 씻어낸 뒤 사용하세요.

  • Q04

    고양이에게도 급여할 수 있나요?

    고양이도 소량은 괜찮을 수 있지만, 고양이는 소화기가 식물성 섬유에 덜 최적화되어 있어 반응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소량부터 시작해 소화 상태를 관찰하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요오드 권장량 및 갑상선 영향 기준치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반려동물 미네랄 섭취 범위 및 식이섬유 권고
  • Fleurence J., J Appl Phycol 1999 · 해조류의 미네랄·식이섬유 조성 및 생물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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