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식 설계

임신기 수제식 설계 — 시기별로 늘려가는 칼로리와 영양

임신한 개의 칼로리 요구량은 임신 전과 다르지 않다가, 후기에 들어서면 정상의 1.5배까지 증가해요. 수제식으로 이 변화를 따라가려면 시기별 전략이 필요해요. 태아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 영양소 — 단백질·칼슘·엽산·DHA — 의 역할과 양도 함께 정리했어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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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로 달라지는 영양 요구량

개의 임신 기간은 약 63일(9주)이에요. FEDIAF 2024 기준으로 임신 1~5주 초기에는 유지기 칼로리와 거의 동일하게 유지해요. 이 시기에 과잉 칼로리를 주면 오히려 태아 과성장과 난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임신 5주 이후 후기로 들어서면 매주 약 10%씩 칼로리를 늘려요. 9주 출산 직전에는 임신 전 대비 약 1.3~1.5배의 칼로리가 필요해요. 태아가 커지면서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한 끼 급여량을 늘리기보다 하루 급여 횟수를 3~4회로 늘리는 방식이 효과적이에요.

임신 시기칼로리 목표급여 횟수
1~4주 초기유지기 동일하루 2회
5~7주 중기유지기 +10~20%하루 2~3회
8~9주 후기유지기 +30~50%하루 3~4회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NRC 2006 임신기 권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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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 영양소

단백질은 태아의 기관 형성과 태반 발달에 필수예요. AAFCO 2016 기준 임신·수유기 단백질 최소량은 DM 22.5% 이상이에요. 고소화율 동물성 단백(닭·소·달걀)이 주 공급원으로 적합해요.

DHA(EPA보다 DHA 우선)는 태아 뇌와 눈 발달에 중요해요. 어유 보충을 임신 후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권장돼요. 엽산(폴레이트)은 신경관 발달에 관여하며, 간·짙은 잎채소에 풍부해요. 임신 초기 엽산 결손은 신경계 발달 이상과 연관될 수 있어요.

  1. 01

    단백질

    DM 22.5% 이상, 동물성 고소화율 우선

  2. 02

    칼슘

    Ca:P 비율 1:1~2:1 유지, 과잉 주의

  3. 03

    DHA

    어유 공급, 임신 5주 이후 보충 시작

  4. 04

    엽산

    간·잎채소로 공급, 임신 초기 특히 중요

  5. 05

    비타민 E

    항산화·태반 건강, 견과류·식물성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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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칼슘, 과잉이 더 위험해요

임신기에 칼슘을 과다 보충하면 체내 칼슘 조절 호르몬 시스템이 억제돼요. 출산 후 수유기에 젖 분비로 칼슘이 급격히 빠져나갈 때 몸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산후 저칼슘혈증(자간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져요.

임신 중 칼슘 보충제는 원칙적으로 최소화해야 해요. NRC 2006은 임신 중 별도 칼슘 보충보다 식이의 Ca:P 비율을 1:1~1.8:1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해요. 생뼈나 과잉 칼슘 프리믹스 사용은 수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세요.

임신 중 칼슘 과잉 보충은 출산 후 자간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수의사와 확인 후 보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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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수제식 구성 예시

중형견(10kg) 임신 중기 기준, 하루 총 칼로리는 약 700~800kcal 수준이에요. 닭 가슴살 + 달걀 + 쌀 + 고구마 + 브로콜리 소량 + 어유 조합이 영양 균형을 잡기에 적합한 기본 구성이에요.

달걀 1개(약 70kcal)를 하루 1개 포함하면 DHA·엽산·단백질을 동시에 채우는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간은 엽산·비타민 A가 풍부하지만, 주 2회 소량(체중 1kg당 1g 이하) 이 적정 수준이에요. 과잉 섭취 시 비타민 A 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요.

22.5%+

단백질(DM)

1:1~2:1

Ca:P 비율

5주 이후

DHA 보충

1g/kg 이하

간 급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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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와 함께 계획하는 임신기 식이

임신기 수제식은 건강한 성견 수제식보다 영양 오차에 민감해요. 칼슘·단백질 결손은 태아 발달에 직접 영향을 주고, 과잉 역시 출산 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임신이 확인되면 수의사와 식이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 안전해요. 가능하다면 수의 영양학 상담을 통해 레시피를 검증받고, 임신 후기와 출산 직후 체중 변화를 기록해 칼로리를 조정해요.

임신기 수제식은 수의사 상담을 통해 레시피를 검증받는 것이 권장돼요.

임신 후기에는 식사 빈도를 늘려 한 끼 부담을 줄여야 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임신 초기에 사료에서 수제식으로 전환해도 되나요?

    임신 중 급격한 식이 전환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전환이 필요하다면 임신 전 또는 임신 초기에 2주에 걸쳐 천천히 전환하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 Q02

    임신기에 생식(Raw)을 써도 되나요?

    임신기에는 살모넬라·리스테리아 등 세균 위험 때문에 완전 조리식이 권장돼요. 생식을 원한다면 수의사와 상의해 위생 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세요.

  • Q03

    고양이 임신기도 같은 원칙인가요?

    기본 원칙은 유사하지만, 고양이는 임신부터 수유까지 연속적으로 에너지 요구량이 높아요. 성장기(키튼) 사료 또는 임신·수유기 전용 배합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Q04

    임신 중 어유 용량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DHA 기준으로 체중 10kg당 하루 100~200mg 수준이 일반적인 가이드예요. 어유 제품마다 DHA 함량이 다르므로 제품 라벨에서 EPA+DHA 합산량을 확인하고 환산하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임신·수유기 영양 요구량 학술 표준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임신·수유기 단백질 최소 22.5% 권고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유럽 펫푸드 임신기 칼로리 가이드라인
  • Fascetti & Delaney, Applied Veterinary Clinical Nutrition, 2012 · 임신기 식이 임상 실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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