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전해질

임신·수유기에 달라지는 수분 요구량

임신과 수유는 어미의 몸이 가장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시기예요. 수유 중인 어미는 젖을 통해 하루에 체중의 10~15%에 달하는 수분을 새끼에게 전달해요. 이 수분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면 젖 생산량이 줄고, 어미 자신도 탈수 위험에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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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단계별 수분 요구량은 어떻게 변할까요?

임신 초기(0~30일)에는 수분 요구량이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임신 중기부터 양막액(Amniotic Fluid)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태아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어미의 혈류량이 증가해요.

임신 말기(45~63일)에는 태아가 급격히 성장하며 어미의 혈액량이 20~30% 증가해요. 이 혈액량 증가를 뒷받침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예요.

임신 중에는 메스꺼움이나 식욕 저하가 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음수량도 함께 줄 수 있어요. 물그릇 여러 곳에 두기, 습식 사료 비중 늘리기로 수분 섭취를 유지해 주세요.

임신 단계수분 변화식이 팁
초기 (0~30일)평소와 유사물그릇 위치 추가
중기 (30~45일)10~20% 증가습식 사료 병행
말기 (45~63일)20~30% 증가자유 급수 권장
분만 후 1~2주급격히 증가자유 급수 필수
NRC 2006 및 FEDIAF 2024 임신 수유기 수분 요구량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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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기 — 수분이 젖 생산을 결정해요

모유의 약 80%는 수분이에요. 새끼가 많을수록, 수유 기간이 길수록 어미가 소비하는 수분의 양은 놀랄 만큼 커요. 수유 최성기(분만 후 3~4주)에는 어미의 음수량이 평소의 2~3배에 달해야 해요.

수분이 부족하면 젖 생산량이 줄어들어 새끼의 성장에도 영향이 생겨요. 어미의 젖 생산은 수분 섭취량에 직접 연동되는 체계예요. 자유 급수(항상 신선한 물 제공)는 수유 중 기본 조건이에요.

수유 중 어미는 사료 섭취량도 급격히 늘기 때문에, 음수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나야 해요. 사료에 물을 첨가하거나 습식 사료를 더하면 식사를 통한 수분 보충이 가능해요.

약 80%

모유 수분 비율

3~4주

수유 최성기 기간

2~3배

음수 증가 배율

자유 급수

권장 급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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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기 전해질 균형이 중요한 이유

수유 중 어미는 모유를 통해 칼슘·인·나트륨·칼륨·마그네슘 등 전해질을 새끼에게 전달해요. 이 전해질을 식이로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면 어미의 체내 전해질 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요.

특히 칼슘 결핍은 수유 중 '산욕 마비(Eclampsia)'를 일으킬 수 있어요.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 발열, 흥분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수의사와 연락해야 해요. 이는 수분뿐 아니라 전해질 전반의 관리가 중요한 이유예요.

수유기 어미에게는 퍼피용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권장돼요. 퍼피 사료는 고칼로리·고단백과 함께 칼슘 등 미네랄이 강화되어 있어 수유기 증가한 요구량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돼요.

수유 중 근육 경련·발열이 나타나면 산욕 마비 가능성으로 즉시 수의사 진료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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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수유 어미 수분 관리 실천법

임신 중에는 물그릇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여러 개 배치해요. 분만 직후에는 어미가 새끼에게서 멀어지기 싫어할 수 있으니, 산실 근처에도 물그릇을 두는 것이 좋아요.

습식·캔 사료는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에요. 수유 중에는 건사료에 따뜻한 물을 불려서 주거나, 건식과 습식을 반반 혼합하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가 늘어요.

물 온도는 실온이나 약간 따뜻한 것이 좋아요. 차가운 물은 특히 분만 직후 어미에게 위장 자극을 줄 수 있어요.

  1. 01

    산실 근처 물그릇

    어미가 새끼 옆에서 마실 수 있게

  2. 02

    건사료 불리기

    따뜻한 물로 수분량 증가

  3. 03

    습식 병행

    매 끼니 수분 보충 극대화

  4. 04

    자유 급수 유지

    수유기 내내 항상 신선한 물

  5. 05

    음수량 기록

    줄었을 때 빠르게 알아챌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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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떼기 후 어미의 수분 정상화

새끼에게 이유식이 도입되고 모유 수유가 줄기 시작하면, 어미의 수분 요구량도 서서히 줄어들어요. 이 시기에는 음수량의 변화를 관찰하고, 사료도 유지기 사료로 전환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젖을 갑자기 끊으면 유선에 무리가 생길 수 있어요. 2~3주에 걸쳐 서서히 수유 횟수를 줄이고, 어미의 체중과 컨디션을 모니터링하면서 식이와 음수를 조정해 주세요.

젖떼기는 2~3주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고, 어미 체중과 음수량을 함께 관찰하세요.

수유기 음수량은 젖 생산과 직결되는 핵심 영양이에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임신 중에도 습식 사료를 줘도 되나요?

    네, 임신 중 습식 사료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돼요. 다만 영양 균형이 완전한 제품을 선택하고, 임신기에 맞는 칼로리를 충족하는지 확인하세요.

  • Q02

    수유 중 어미가 물을 너무 많이 마셔요, 괜찮나요?

    수유 중 음수량이 크게 증가하는 건 정상이에요. 단, 갑자기 극단적으로 늘었다면 당뇨나 신장 문제일 수도 있으니 수의사 상담을 권장해요.

  • Q03

    새끼를 낳고 나서 어미가 물을 잘 안 마셔요

    분만 직후 탈진으로 일시적으로 줄 수 있어요. 물그릇을 산실 가까이 두고 습식 사료를 제공해 보세요. 24시간 이상 음수가 없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 Q04

    퍼피 사료를 임신 중에 먹여도 안전한가요?

    임신 후기(3주 전)부터 수유기 종료까지 퍼피 사료 급여가 권장돼요. 이 시기에는 고칼로리·고미네랄이 필요한데, 퍼피 사료가 이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임신·수유기 수분 및 전해질 요구량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번식기 수분 관리 권장 사항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수유기 완전·균형 사료 기준
  • Greco, Vet Clin North Am Small Anim Pract 2014 · 임신·수유기 영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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