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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와 가재, 큰 갑각류를 줄 때 껍질과 내장 주의

랍스터와 가재를 요리한 날, 반려동물에게 조금 나눠줄 수 있을까요? 갑각류 살 자체는 반려동물에게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딱딱한 껍질, 내장, 조리 방식, 소금이 문제가 돼요. 어떤 부분을 어떻게 주면 괜찮은지 정확히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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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살, 영양적으로 어떤가요?

랍스터와 가재의 살(근육)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이에요. 랍스터 살은 100g당 단백질 약 19~20g, 지방 약 1g 수준이며, 가재 살도 유사한 구성이에요. 아연·구리·셀레늄·인 같은 미네랄도 포함돼 있어요.

콜레스테롤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100g당 약 90~120mg)이지만, 소량 급여 기준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살코기 부분만 조미 없이 익혀서 소량 주면 반려동물에게 단백질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약 19~20g

단백질

약 1g

지방

100g 살

기준량

약 90~120mg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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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왜 주면 안 될까요?

랍스터와 가재의 딱딱한 외골격은 키틴(chitin) 단백질과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구조예요. 반려동물이 씹어 부수면 날카로운 조각이 생겨 구강, 식도, 위장관을 찌를 수 있어요.

특히 꼬리 껍질이나 집게발 껍질은 매우 단단하고 날카로워요. 작은 개체에서는 장천공(장 구멍) 위험도 있어요. 껍질은 반드시 완전히 제거한 뒤 살코기만 급여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키틴 분말 형태의 보충제는 별도 제품이며, 날 껍질 조각과는 다른 이야기예요.

딱딱한 껍질 조각은 소화관을 찌를 수 있어요. 살코기만 완전히 분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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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과 머리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랍스터의 '토말리(tomalley, 초록색 부분)'는 간췌장(hepatopancreas)이에요. 사람에서는 맛있는 부위로 여기지만, 독소·중금속이 농축되는 기관이에요. 오염된 해역에서 잡힌 랍스터의 경우 독소 농도가 높을 수 있어요.

가재의 머리 부분도 내장이 위치한 곳으로 동일한 이유로 급여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살코기 위주로만 주고, 내장·간·초록색 부분은 제거하세요. 사람도 오염 우려 시 토말리 섭취를 주의하라고 권고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예요.

  1. 01

    토말리(초록 부분) 제거

    독소·중금속 농축 부위

  2. 02

    가재 머리 제거

    내장 위치, 오염 물질 집중

  3. 03

    살코기만 급여

    흰 살 부분만 사용

  4. 04

    껍질 완전 제거

    날카로운 조각 방지

  5. 05

    아가미 제거

    세균 오염 위험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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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방식이 왜 중요한가요?

사람을 위한 랍스터·가재 요리에는 버터, 소금, 마늘, 레몬즙, 향신료 등이 많이 들어가요. 버터와 소금은 반려동물에게 나트륨과 지방 부담을 주고, 마늘은 용혈성 빈혈을 유발하는 위험 성분이에요.

반려동물에게 갑각류를 줄 때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물에 삶거나 쪄서 완전히 익힌 후 살코기만 발라 주는 것이 안전해요. 생으로 주는 것도 살모넬라·비브리오 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주세요.

항목권장금지
조리 방식물에 삶기·찌기버터·소금·마늘 추가
급여 부위살코기만껍질·내장·토말리
익힘 정도완전히 익힌 것생것·반 익힌 것
양념무첨가소금·간장·향신료
조미 성분 무첨가 익힌 살코기만 소량 급여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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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줄 수 있을까요?

갑각류 살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이지만, 반려동물에게 주식이 아닌 특별 간식 수준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체중 5kg 기준 한 번에 10~15g 이하(약 한두 입 크기) 수준으로 간헐적으로 주는 것이 적절해요.

갑각류 알레르기가 드물게 보고되므로, 처음 급여 시에는 소량 후 24시간 내에 피부 가려움, 구토, 붓기 등의 반응이 없는지 관찰해요. 신장 기능이 저하된 반려동물은 단백질 급원을 추가할 때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 줄 때는 작은 조각 하나부터 시작해 알레르기 반응을 먼저 확인해요.

랍스터·가재는 살만, 양념 없이, 껍질·내장은 제거해서 주세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랍스터 찜을 가족과 먹다가 강아지에게 줬어요

    버터·소금·마늘이 들어간 찜이라면 양념 성분이 문제예요. 특히 마늘이 포함된 경우 섭취량을 파악하고 동물병원에 연락해 두는 것이 좋아요. 양념 없이 익힌 살이었다면 소량은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 Q02

    가재 껍질을 씹어 삼켰어요

    작은 조각이라면 소화관을 통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날카로운 조각이 위장관을 자극할 수 있으니 구토, 복통, 혈변 여부를 48시간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

  • Q03

    고양이에게 랍스터를 줘도 되나요?

    고양이도 익힌 랍스터 살코기를 소량 먹을 수 있어요. 단, 양념·껍질·내장은 동일하게 제거해야 해요. 고양이는 소량 간식으로 접근하세요.

  • Q04

    랍스터 자주 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랍스터를 자주 주면 콜레스테롤 축적, 주식 사료 섭취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요. 또한 사료 균형 영양 공급이 방해될 수 있어요. 특별한 날 소량 간식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단백질 급원 소화율 및 미네랄 균형 참고
  • ASPCA Animal Poison Control Center, 2023 · 갑각류 독소·오염 물질과 반려동물 독성 분류
  • FDA, Advice on Eating Shellfish and Lobster (Food Safety), 2022 · 랍스터 토말리 독소 농축 및 안전 주의 권고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단백질 급원 다양화 및 해산물 안전 기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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