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수유·번식

수유기 식사 횟수와 자유 급여

수유 초기에는 정량 급여로 시작해도 되지만, 새끼가 빠르게 자라는 2~3주차부터는 어미의 에너지 요구량이 정해진 횟수만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올라가요. 자유 급여로 전환하는 시점과 방법을 알아두면 어미와 새끼 모두 안전해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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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유기에 급여 방식이 달라야 할까요?

수유 1주차는 어미의 식욕과 에너지 요구량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요. 분만 직후 소화기계가 정상화되는 데 1~2일이 걸리며, 이 시기에는 소화하기 쉬운 사료를 하루 3~4회로 나눠 먹이는 게 적합해요.

2~3주차부터 새끼의 성장이 빨라지고 모유 수요가 급증해요. 이 시기 어미는 에너지 요구량이 유지기의 2.5~4배에 달해 정해진 횟수 급여만으로는 부족함이 생겨요. 자유 급여로 전환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수유 주차권장 급여 방식급여 횟수
분만 직후~1주소화 부드러운 3회3~4회/일
2주차3회 + 자유 급여 병행3~4회 + 상시
3~4주차자유 급여 중심상시 제공
이유 시작사료량 점진적 감소3~4회로 복귀
NRC 2006 · FEDIAF 2024 기반 / 새끼 수·체중에 따라 개별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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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급여, 어떻게 시행할까요?

자유 급여는 어미가 필요한 만큼 스스로 조절해 먹도록 사료를 상시 제공하는 방식이에요. 건사료(Dry Kibble)가 위생과 관리 면에서 적합하며, 자주 교체해 신선도를 유지해요.

사료 용기는 실온에서 4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교체해요. 습식 사료 토핑은 기호성을 높이지만 부패 속도가 빨라 수유 중인 새끼의 환경 위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30분~1시간 내 교체가 원칙이에요.

자유 급여 중에도 어미의 체중과 BCS를 주 1회 이상 점검해요. 체중이 늘거나 BCS가 7 이상이 되면 이유기와 함께 감량을 시작할 수 있어요.

자유 급여 중 건사료는 4시간마다, 습식 토핑은 1시간 내 교체해 위생을 유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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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급여에 적합한 사료 형태

건사료(Kibble)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산패 속도가 느려 자유 급여에 가장 적합해요. 수유기에는 임신·수유 또는 성장(퍼피) 적합 표시 사료를 선택해요.

습식 사료는 기호성이 높고 수분 보충에 유리하지만 장시간 방치 시 부패 위험이 있어요. 수유 중 새끼들이 주변에 있는 환경이므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요. 습식 사료는 하루 2~3회 소량을 따로 제공하고, 자유 급여 용기에는 건사료를 사용하는 방식을 추천해요.

자유 급여 적합도 (%)

건사료

위생·관리 유리

90

동결건조

고밀도·비용↑

80

습식+건식

병행 가능

75

습식 단독

위생 관리 부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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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후 급여 방식 조정하기

새끼가 고형식을 시작하는 3~4주차부터 어미의 수유량은 서서히 줄어요. 이 시기에 맞춰 어미의 자유 급여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시작해요. 어미가 스스로 섭취량을 줄이는 경향이 있어요.

이유 완료 후(5~6주차) 어미의 에너지 요구량은 유지기 수준으로 돌아와요. 3~5일에 걸쳐 사료를 성견 유지기 사료로 교체하고, 급여 방식을 자유 급여에서 하루 2회 정량 급여로 전환해요.

  1. 01

    이유 시작(3주차)

    자유 급여량 자연 감소 관찰

  2. 02

    이유 진행(4주차)

    어미 사료량 점진적 조정

  3. 03

    이유 완료(5~6주차)

    성견 사료로 3~5일 전환

  4. 04

    급여 방식

    자유 급여 → 하루 2회 정량

  5. 05

    체중 점검

    전환 2주간 주 1회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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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태아·소형견의 특별한 주의점

새끼가 6마리 이상인 다태아 수유의 경우, 자유 급여를 충분히 제공해도 어미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는 에너지 밀도가 더 높은 사료로 전환하거나 고단백·고지방 보조식을 추가해요.

소형견은 위 용량이 작아 한 번에 많이 먹기 어려워요. 자유 급여와 함께 하루 4~5회 소량 제공을 병행하면 에너지 요구량을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요.

다태아(6마리 이상) 수유 시 체중 감소가 지속된다면 에너지 밀도를 높인 사료로 전환해요.

수유 주차에 맞는 급여 방식이 따로 있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자유 급여 중 어미가 너무 많이 먹는 건 아닐까요?

    수유 중에는 과잉 섭취보다 부족이 더 흔한 문제예요. 어미는 수유 에너지를 위해 스스로 조절하므로 자유 급여 중 과식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이유 후 자유 급여를 중단하면 돼요.

  • Q02

    수유 중 사료를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따뜻하게 데우거나 소량의 무염 닭 육수를 섞으면 기호성이 올라가요. 3~5일 이상 거식이 지속되거나 체중이 급감하면 수의사 상담을 받으세요.

  • Q03

    자유 급여 중 새끼들이 사료를 먹기 시작했어요, 괜찮나요?

    3~4주차 이후 새끼가 고형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건 자연스러운 이유의 시작이에요. 퍼피 사료를 소량 별도 제공하되, 어미 사료에서 새끼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급여 위치를 분리하는 게 좋아요.

  • Q04

    자유 급여 중 어미 BCS가 7이 됐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유 중 BCS 7 이상은 이유 후 체중 관리가 더 어려워질 수 있음을 의미해요. 이유 시작 시점에 맞춰 사료량 감소를 병행하고, 이유 완료 후 성견 유지기 사료로 전환해 정량 급여로 돌아오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수유기 에너지 요구량 및 급여 전략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수유기 급여 방식 권장 기준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임신·수유 적합 사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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