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아미노산

단식·간헐적 급식 중 근육 손실을 막는 단백질 전략

체중 관리 목적으로 급식 간격을 늘리거나 단식을 적용하는 경우, 단백질 부족이 없어도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근육 분해가 시작될 수 있어요. 급식 횟수와 단백질 양·질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포옹 영양팀
강아지고양이강아지강아지7만+ 보호자가 이용 중이에요
가입하고 건강한 첫 끼
무료로 챙겨 주세요
무료 체험팩생식·화식 5종 무료
100 케어포인트검사 10% 할인
지금 가입하고 선물 받기 🎁
Ch. 01/ 5

공복이 길어지면 근육에 무슨 일이 생기나요?

포유류는 음식 섭취가 없어지면 혈당 유지를 위해 간 글리코겐을 먼저 소모해요.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지방 분해(리폴리시스)와 동시에 근육 단백질 분해(단백질 이화작용)가 시작돼요. 아미노산이 포도당신생합성(gluconeogenesis)에 쓰이는 거예요.

특히 고양이는 개보다 공복 이화작용이 빠르게 시작돼요. 간에서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대사 경로가 항상 켜져 있기 때문이에요. 48시간 이상의 식이 제한은 고양이에서 지방 간(간지방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체중 관리 목적의 급식 조절이라도 =반드시 단백질 공급은 충분히 유지하면서 총 에너지(지방·탄수화물)를 줄이는 방식==이 근육 보호의 기본 원칙이에요.

12~24시간

글리코겐 고갈

~24시간

이화작용 시작

48시간+

고양이 위험 시점

BCS 악화

근육 손실 신호

Ch. 02/ 5

근육을 지키는 단백질 공급 원칙

식사 횟수를 줄이더라도 한 끼에 공급하는 단백질 양은 줄이지 않아야 해요. 오히려 식사 횟수가 줄면 한 끼 단백질을 높이거나 소화율이 높은 원료로 교체하는 방식이 효율적이에요.

단백질 합성은 음식 섭취 후 2~4시간이 최고조예요. 하루 한 번 급여하면 합성 창이 하루에 한 번만 열려요. 합성보다 분해가 더 오래 진행되는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때문에 근육량 유지가 목표라면 하루 1회보다 2회 급여가 더 유리해요.

BCAA(특히 류신)는 근육 합성 신호를 강하게 자극해요. 소화율 높고 류신이 풍부한 단백원(달걀·닭가슴살·유청)이 한 끼 제한 급여에서 효율적이에요.

하루 단백 합성 기회 유지율 (추정 %)

1일 1식

근육 위험

55

1일 2식

균형

80

1일 3식

최적

90

1일 4식

92

Ch. 03/ 5

체중 감량 식이에서 단백질을 어떻게 설계할까요?

체중 감량 식이의 핵심은 칼로리는 줄이되 단백질 비율은 높이는 것이에요. 단백질의 열발생 효과(thermic effect)도 지방·탄수화물보다 높아서, 같은 칼로리라도 단백질 비중이 높은 식단에서 체지방 감소가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요.

처방 체중 감량 사료는 일반 사료보다 DM 기준 단백질 비율이 높고 지방이 낮아요. 자연식으로 설계할 경우 닭가슴살·흰 살 생선처럼 저지방 고단백 원료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게 좋아요.

감량 목표가 달성된 후에도 이전 식이로 급격하게 돌아가면 근육 회복 없이 체지방만 빠르게 늘어날 수 있어요. 감량 완료 후 단백질을 유지하면서 서서히 에너지를 늘려가는 단계가 중요해요.

식이 목표단백질 비율 DM지방 비율 DM
유지기 성견18~25%10~15%
체중 감량기30~35%7~10%
감량 후 유지25~28%10~12%
노령기 근감소 예방28~32%12~15%
NRC 2006 / FEDIAF 2024 기준 — 개별 상태에 따라 수의사와 조정
Ch. 04/ 5

고양이에게 간헐적 급식은 더 위험해요

고양이는 개와 달리 필수적으로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의무적 육식동물이에요. 간에서 아미노산 산화 효소(aminotransferase) 활성이 항상 높게 유지되어, 식이 단백질이 부족해도 근육 단백질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들어요.

고양이에게 24시간 이상 금식이 반복되면 체지방이 간으로 이동하여 간지방증(Hepatic Lipidosis)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 상태는 식욕 저하 상황(질병·스트레스)에서도 자연 발생할 수 있어요. 고양이의 급식 관리는 절대 하루 이상 공복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해요.

고양이 24시간 이상 공복은 간지방증 위험 — 급식 간격은 12~16시간 이내가 안전해요.

Ch. 05/ 5

근육 손실 여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BCS(Body Condition Score)는 체지방량을 보지만, 근육량 변화는 MCS(Muscle Condition Score)로 따로 평가해요. 등뼈·어깨·허리 근육이 만져지는지 확인하는 촉진 평가예요.

체중이 줄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에요. 체중이 줄면서 MCS가 낮아지면 근육이 같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때는 에너지 제한보다 단백질 수준을 먼저 점검하고, 필요하면 급여 횟수 또는 단백질 원료를 교체하세요.

  1. 01

    MCS 촉진

    등뼈·허리 근육 두께 확인

  2. 02

    BCS 병행

    체지방과 근육 분리 평가

  3. 03

    체중 추이

    주 1회 측정 권장

  4. 04

    활력·식욕

    에너지 부족 간접 신호

  5. 05

    수의사 확인

    알부민·혈구 수치 병행

공복이 길수록 단백질 품질 관리가 근육 보호의 핵심이에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5
  • Q01

    1일 1식 급여가 강아지에게 나쁜 건가요?

    대형견에서 위확장·염전(GDV)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부에서 시도되기도 해요. 단, 근육 유지 측면에서는 2회 이상이 더 유리해요. 1일 1식을 선택한다면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소화율 높은 원료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 Q02

    단식이나 간헐적 급식이 반려동물에게 건강 효과가 있나요?

    인간 의학에서 간헐적 단식의 효과가 연구되고 있지만, 반려동물(특히 고양이)에 같은 원리를 적용하는 것은 충분한 근거가 없어요. 체중 관리는 칼로리와 단백질을 조정하는 방식이 더 안전해요.

  • Q03

    다이어트 중에 간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해도 되나요?

    고단백 저지방 간식(소량의 삶은 닭가슴살, 달걀흰자 등)은 전체 칼로리 계산에 포함시키면 괜찮아요. 간식이 총 칼로리의 10% 이내를 차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일반 원칙이에요.

  • Q04

    고양이가 이틀째 밥을 안 먹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즉시 동물병원을 찾으세요. 고양이는 48시간 이상 식사를 거부하면 간지방증 위험이 생겨요. 강제 급여 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 Q05

    운동 없이 단백질만 늘리면 근육이 유지되나요?

    단백질은 근육 합성의 재료이지만, 근육 유지에는 자극(운동·일상 활동)이 함께 필요해요. 운동 없이 단백질만 늘리면 남는 단백질은 에너지로 소모되거나 체지방으로 전환돼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단백질 이화작용 및 근육 유지 요구량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체중 관리 식이 단백질 권장 가이드라인
  • Laflamme, Compend Contin Educ Pract Vet 1997 · BCS·체중 관리 평가 체계
  • Biourge et al., J Vet Intern Med, 1994 · 고양이 식이 제한과 간지방증 위험 연구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성견·성묘 유지기 단백질 최소 기준

© 2026 MADMADE,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