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수유·번식

고양이 — 신생 키튼 케어의 영양

신생 키튼은 면역 방어 시스템이 아직 미완성이에요. 출생 후 16~24시간 내의 초유 섭취가 면역 이행과 생존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요. 초유부터 고형 사료 전환까지, 키튼 생존을 뒷받침하는 영양 케어를 단계별로 살펴봐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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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01/ 5

초유, 첫 16시간이 전부예요

어미 고양이의 초유(colostrum)에는 면역 글로불린(IgG·IgA·IgM)이 고농도로 포함돼 있어요. 신생 키튼의 장 점막은 출생 직후에는 이 대분자 면역 단백질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지만, 이 '장 개방 창' 은 출생 후 16~24시간이 지나면 닫혀요.

이 시간을 놓치면 어미 면역 이행이 불가능해져요. 초유를 받지 못한 키튼은 신생 감염에 매우 취약하고, 생후 3주 내 사망률이 크게 높아요. 어미의 수유 능력이 의심된다면 첫 24시간 안에 초유 섭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16~24시간

장 개방 창문

2시간마다

초유 수유 간격

5% 이내

초기 체중 감소

출생 후 3일

정상 체중 회복

Ch. 02/ 5

신생 키튼의 에너지와 체온 관리

신생 키튼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지 못해요. 출생 직후 체온은 환경 온도에 크게 의존하며, 저체온은 소화 기능과 흡유 능력을 함께 억제해요. 적정 환경 온도는 생후 첫 주 30~32℃, 2~3주차 26~28℃예요.

에너지 요구량은 체중 대비 매우 높아요. 생후 첫 2주간 신생 키튼은 체중 1kg당 하루 약 22~26 kcal가 필요해요. 출생 체중의 10% 이상을 잃으면 영양 부족 신호로 봐요. 매일 체중을 측정해 성장 추이를 확인하세요.

정상적인 신생 키튼은 생후 10~14일 내에 출생 체중의 2배, 4주차에는 4배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주차환경 온도예상 체중
출생30~32℃기준 체중
1주30~32℃출생 × 1.5배
2주28~30℃출생 × 2배
4주26~28℃출생 × 4배
NRC 2006 / FEDIAF 2024 신생 소동물 성장 기준 참조
Ch. 03/ 5

어미가 수유하지 못할 때

어미의 수유 거부, 사망, 유선 문제 등으로 인공 수유가 필요한 경우 고양이 전용 대용유(Milk Replacer)를 사용해야 해요. 사람용 분유나 강아지 대용유는 고양이에게 맞지 않아요. 유당·단백질 조성이 달라 소화 장애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요.

대용유는 체온(37~38℃)으로 데워 급여해요. 생후 첫 2주는 2시간마다, 이후 점차 간격을 늘려요. 양은 체중의 15~20%를 하루 총량으로 나누어 먹여요. 급여 후 항문 부위를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해요.

우유·두유·강아지 대용유는 키튼에게 적합하지 않아요. 반드시 고양이 전용 대용유를 사용하세요.

Ch. 04/ 5

이유 시작 — 고형 사료로의 전환

고형 사료 도입은 3~4주차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키튼용 습식 사료나 건사료를 물에 불려서 죽 상태로 제공해요. 이 시기 키튼은 어미 젖과 고형 사료를 병행하며 소화 효소 시스템을 적응시켜요.

이유식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4주 이전에 어미 젖을 완전히 끊으면 면역·소화·심리 발달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요. 7~8주까지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권장돼요.

  1. 01

    3~4주

    이유식(죽 형태) 처음 제공, 젖 병행

  2. 02

    4~5주

    고형 이유식 비율 점차 증가

  3. 03

    5~6주

    키튼 습식·건식 사료로 전환 시작

  4. 04

    6~7주

    자발적 식이 비율 80% 이상

  5. 05

    7~8주

    완전 이유 완료, 젖 종료

Ch. 05/ 5

성장기 키튼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키튼의 성장기 영양은 단순히 '많이' 가 아니라 '비율' 이 중요해요. 단백질은 DM 기준 30% 이상, 타우린은 1,000 mg/kg DM 이상이 AAFCO 기준이에요.

DHA는 뇌와 시각 발달에 직접 관여해요. 어유 기반 DHA 보충이나 DHA가 강화된 키튼 사료를 선택하면 신경 발달에 유리해요. 칼슘과 인의 비율(Ca:P)은 1:1~1.5:1을 유지해야 뼈 발달이 올바르게 이루어져요. 이 비율이 깨지면 뼈 변형이나 골화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고양이 전용 성장기 사료에는 타우린·아라키돈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해요. 강아지 사료를 키튼에게 주지 마세요.

초유 16시간이 키튼 면역의 출발점이에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어미가 키튼을 거부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미가 키튼을 핥거나 수유하지 않는다면 체온 유지가 최우선이에요. 따뜻하게 보온한 후 인공 수유를 시작하고, 수의사에게 즉시 연락하세요. 초유 섭취 시간이 남아 있다면 초유 또는 고양이 초유 대체품 사용을 검토할 수 있어요.

  • Q02

    신생 키튼이 울음을 멈추지 않아요

    배고픔·저체온·통증이 주원인이에요. 우선 체온(직장 체온 35~36℃ 이상)과 체중을 확인하세요. 출생 체중 대비 10% 이상 감소, 또는 체온이 낮다면 즉시 보온하고 수의사와 상담해야 해요.

  • Q03

    대용유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고양이 전용 대용유를 설명서 비율로 물에 희석해 체온(37~38℃) 정도로 데워요. 팔 안쪽에 떨어뜨려 너무 뜨겁지 않은지 확인 후 급여해요. 남은 대용유는 냉장 보관하고 24시간 내에 사용해요.

  • Q04

    키튼 전용 사료는 언제까지 먹여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12개월 또는 성묘의 90%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예요. 단, 중성화 후 칼로리 요구량이 낮아지므로 중성화 시점(보통 6개월 전후)에 맞춰 사료량 조정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돼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신생 키튼 에너지·영양 요구량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고양이 성장기 최소 영양 기준 — 타우린 포함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유럽 기준 키튼 성장기 영양 설계
  • Plantinga et al., Vet Rec 2011 · 고양이 영양 요구량 및 성장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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