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계절 식이

감과 곶감, 가을 제철 열매를 줄 때의 주의점

감은 가을 제철 과일로 달콤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해요. 반려동물에게 소량 급여 시 큰 문제는 없지만, 씨앗·꼭지·곶감은 각각 다른 이유로 주의가 필요해요. 과육만 소량 줄 때와, 피해야 하는 부분을 정확히 구분해볼게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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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어떤 영양소가 있을까요?

감은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적당해요. 100g 당 칼로리는 약 60~70kcal로 적당한 편이에요. 완숙한 홍시는 수분 함량이 높고 당도가 높아요.

반려동물에게 신선한 감 과육 소량을 급여하는 것 자체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어요. 그러나 감에는 탄닌 성분이 포함돼 있어 과량 섭취 시 소화 장애·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요. 단감보다 떫은 감에 탄닌이 더 많아요.

60~70kcal

감 칼로리

풍부

비타민 C

떫은 감

탄닌 위험

약 3배↑

곶감 당분

Ch. 02/ 5

씨앗과 꼭지는 왜 위험할까요?

감 씨앗은 사이안산(청산) 배당체를 미량 포함할 수 있어요. 씨앗을 통째로 삼키면 장 폐색 위험도 있어요. 소형견은 씨앗 한 두 알이 소화관 자극 또는 걸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급여 전 반드시 제거하세요.

꼭지(감꼭지) 부분은 식물 생리 활성 성분이 농축돼 있고, 섬유질이 질겨서 소화하기 어려워요. 일부 식이 보조 목적으로 사람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반려동물에게는 급여할 필요가 없어요.

씨앗은 제거 필수, 꼭지도 제거하세요. 과육만 소량 급여가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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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왜 더 주의해야 할까요?

곶감은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고 당분이 약 3배 이상 농축돼요. 생감 100g의 당분이 약 10~12g이라면 곶감은 같은 무게에 30~40g 이상의 당분이 들어 있어요. 혈당 관리가 필요한 아이나 비만 경향의 아이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곶감 표면의 흰 분말(시상)은 포도당·과당이 결정화된 것으로 독성 성분은 아니에요. 그러나 곶감 전체의 높은 당분 농도 자체가 소형 반려동물에게 과부하가 될 수 있어요. 명절에 남은 곶감을 간식으로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당분 함량 비교 (g/100g 기준)

생감

당분 g/100g

10

홍시

당분 g/100g

15

곶감

당분 g/100g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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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주는 방법

감을 줄 때는 씨앗과 꼭지를 제거한 뒤 과육만 소량 급여하세요. 체중 10kg 기준 하루 1~2조각(약 20~30g) 이내가 적당해요. 처음 급여 시에는 더 소량부터 시작해 변 상태와 소화 반응을 이틀 정도 관찰해요.

홍시처럼 물컹한 경우 수분 함량이 높아 당도 대비 칼로리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아요. 단감은 아삭한 식감 때문에 조각으로 줄 때 크기를 소형견 기준으로 한 입 크기 이내로 잘라주세요.

  1. 01

    씨앗 제거

    급여 전 반드시 확인

  2. 02

    꼭지 제거

    소화 부담·성분 문제

  3. 03

    소량 급여

    10kg 기준 하루 30g 이내

  4. 04

    곶감 피하기

    당분 농도가 높아요

  5. 05

    첫 급여 소량

    소화 반응 2일 관찰

Ch. 05/ 5

감 급여, 핵심만 기억해요

감은 씨앗·꼭지를 제거하고 과육만 소량 주면 가을 제철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곶감은 당분 농도가 높으므로 피하고, 떫은 감은 탄닌이 많아 단감보다 주의가 필요해요.

고양이는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고 탄수화물 소화 효소가 적어서 굳이 급여할 필요는 없어요. 우연히 소량 접촉했다면 큰 걱정은 없지만, 씨앗이 포함됐다면 동물병원에 연락해 주세요.

과육만 소량, 씨앗·꼭지 제거, 곶감 제외 — 이 세 가지가 감 급여의 핵심이에요.

감 과육은 소량 괜찮지만, 씨앗·꼭지·곶감은 달라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홍시는 단감보다 더 안전한가요?

    홍시는 수분이 많아 같은 무게 대비 당분 부담이 적지만, 물컹한 식감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기 쉬워요. 소량 급여 원칙은 동일하게 유지하세요.

  • Q02

    감 씨앗을 삼켰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형견은 1~2알 통과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소형견은 장 자극·폐색 가능성이 있어요. 동물병원에 연락해 상태를 확인하세요.

  • Q03

    곶감을 조금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1~2조각 소량이라면 급성 독성 문제는 낮지만, 당분이 높으므로 반복 급여는 피하고 변 상태와 기력을 관찰해 주세요.

  • Q04

    감 껍질도 줄 수 있나요?

    껍질은 섬유질이 많고 씻지 않은 경우 잔류 농약 우려도 있어요. 과육만 급여하는 것이 더 안전해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탄닌 및 식물 생리활성 성분의 소화 영향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반려동물 과일 급여 원칙 및 당분 주의 기준
  • ASPCA Animal Poison Control, 2023 · 감(persimmon) 씨앗 섭취 사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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