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인지·관절·피부

애디슨병 환자의 전해질과 식이 안정

애디슨병(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은 알도스테론 분비 감소로 나트륨이 손실되고 칼륨이 쌓이는 전해질 불균형을 만들어요. 식이 나트륨이 너무 낮으면 위기가 올 수 있어요. 약물 치료를 받는 동안 식이에서 전해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살펴봐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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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슨병이 전해질을 흔드는 이유

부신 피질에서 알도스테론이 분비되지 않으면 신장이 나트륨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반대로 칼륨 배출이 줄어요. 혈중 나트륨이 낮아지고 칼륨이 높아지는 전형적인 저나트륨·고칼륨혈증이 나타나요.

고칼륨혈증은 심근의 전기 전도에 영향을 주어 부정맥, 심정지 위험을 높여요. Na:K 비율(나트륨 대 칼륨 비율)이 27:1 이하로 떨어지면 애디슨 위기(Addisonian crisis) 위험 신호예요.

이 때문에 심장 질환처럼 나트륨을 제한하는 식이를 애디슨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안 돼요.

27:1 이상

정상 Na:K 비율

27:1 이하

위기 신호 Na:K

알도스테론 부족

주 원인

부정맥 위험

심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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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을 제한하지 말아야 해요

애디슨 환자는 나트륨이 부족해지기 쉬운 상태예요. 저나트륨 처방식(신장·심장 처방식 등)은 이 환자에게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요. 일반 성견용 사료 수준의 나트륨(DM 기준 0.2~0.4%)이 유지되어야 해요.

플루드로코르티손(fludrocortisone) 등 약물로 알도스테론 기능을 보충하면 전해질 균형이 대부분 안정돼요. 그러나 약물 용량이 완전히 조정되기 전까지는 식이 나트륨 유지가 더 중요해요.

스트레스, 설사, 구토가 있을 때는 나트륨과 수분 손실이 빠르게 일어나요. 증상이 심하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해 전해질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해요.

구토·설사·극심한 무기력이 나타나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세요. 애디슨 위기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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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높은 식품에 주의하세요

애디슨 환자는 칼륨 배출이 줄어 고칼륨혈증이 생기기 쉬워요.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을 과도하게 주면 위험해요. 특히 토마토·감자·바나나·고구마·견과류 등 고칼륨 식품은 소량만 주거나 피하는 게 좋아요.

다만 약물로 전해질이 잘 조절되고 있다면 일반 균형식으로 급여가 가능해요. 칼륨 제한이 필요한 정도는 수의사의 혈액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결정해야 해요.

고칼륨혈증을 낮추기 위해 단순히 밥에 소금을 추가하거나 스포츠 음료를 주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 안전한 방법을 찾으세요.

  1. 01

    고칼륨 식품 주의

    토마토·감자·바나나 소량

  2. 02

    저나트륨 처방식 금지

    Na 부족 악화 위험

  3. 03

    일반 균형식 유지

    약물 조절 후 가능

  4. 04

    칼륨 수치 모니터링

    정기 혈액검사 필수

  5. 05

    스트레스 최소화

    전해질 위기 촉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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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시 식이·수분 관리

애디슨 환자는 수술, 여행, 병원 방문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코르티솔 분비가 부족해 '스트레스 용량(stress dose)' 의 스테로이드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수의사와 사전에 계획을 세우세요.

스트레스 상황 전후로 수분 섭취가 충분한지 확인해요. 구토·설사가 동반되면 물·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돼요. 경증이라도 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는 게 안전해요.

평소 전해질이 안정적이라면 식이 조정 없이 정기검진만으로 관리가 가능한 경우도 많아요. 수의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한 관리 수단이에요.

스트레스 상황 전 '스트레스 용량 스테로이드' 계획을 수의사와 미리 세워두세요.

Ch. 05/ 5

장기 관리와 영양 상태 점검

약물이 잘 조절되는 안정기에는 일반 고품질 사료로도 충분히 영양을 유지할 수 있어요. 특별 처방식이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근감소가 진행 중인 경우 단백질을 충분히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쿠싱과 반대로 애디슨 환자는 체중이 줄고 근육이 빠지는 경향이 있어요. 체중을 2주 단위로 기록하고 변화가 있으면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전해질(Na, K), 혈청 포도당, BUN 을 3~6개월마다 확인해요. 약물 용량이 조정될 때마다 식이도 함께 검토하는 게 좋아요.

검사 항목목표 범위주기
혈청 나트륨140~155 mEq/L3~6개월
혈청 칼륨3.5~5.0 mEq/L3~6개월
Na:K 비율27:1 이상3~6개월
혈청 포도당70~120 mg/dL3~6개월
수치 범위는 참고용 · 담당 수의사의 기준을 우선으로 하세요

나트륨 제한이 아니라 나트륨 안정이 애디슨 식이의 핵심이에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애디슨 환자에게 저나트륨 처방식을 줘도 되나요?

    권장하지 않아요. 저나트륨 식이는 이미 나트륨이 부족한 애디슨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어요. 일반 성견용 균형식을 유지하는 게 원칙이에요.

  • Q02

    애디슨 위기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갑작스러운 극심한 무기력, 구토, 설사, 떨림, 쓰러짐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증상이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해요.

  • Q03

    홈쿡으로 먹이면 전해질 조절이 어려운가요?

    가능하지만 Na:K 비율을 계산해서 설계해야 해요. 수의영양사 레시피 검토 없이 홈쿡만으로 전해질 균형을 잡는 건 어려울 수 있어요.

  • Q04

    애디슨 환자의 간식 선택은요?

    칼륨이 높은 간식(바나나·토마토·고구마)은 피하거나 소량만 주세요. 닭고기 삶은 것, 계란 흰자처럼 칼륨이 낮고 소화율이 높은 원료가 적합해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학술 표준 — 전해질 요구량 기준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유럽 펫푸드 가이드라인
  • Feldman EC et al., Canine and Feline Endocrinology, 4th ed., 2015 · 애디슨병 병태생리 및 치료 지침
  • Klein SC & Peterson ME, Can Vet J, 2010 · 개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임상 관리(2부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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