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인지·관절·피부

종양 환자의 단백질, 늘려야 할까 줄여야 할까

종양 환자는 '암세포가 단백질을 먹는다'는 걱정에 단백질을 줄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나 실제로 더 위험한 건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와 면역 저하예요. 최신 임상 지침은 암 환자의 단백질 요구가 오히려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포옹 영양팀
강아지고양이강아지강아지7만+ 보호자가 이용 중이에요
가입하고 건강한 첫 끼
무료로 챙겨 주세요
무료 체험팩생식·화식 5종 무료
100 케어포인트검사 10% 할인
지금 가입하고 선물 받기 🎁
Ch. 01/ 5

종양 환자에게 단백질이 더 필요한 이유

암세포는 포도당을 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단백질은 숙주(반려동물)의 근육과 면역 기능을 지탱하는 재료로 쓰여요. 단백질을 줄이면 암세포를 굶기는 게 아니라 아이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는 결과로 이어져요.

종양성 악액질이 있는 환자에서 근육량이 가장 빠르게 감소하는데, 이를 늦추려면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단백질 공급이 필요해요. 수술·항암 치료 회복기에도 조직 재생을 위해 단백질 수요가 증가해요.

30~45%

권장 단백질(DM)

25~40%

에너지 중 단백비

90% 이상

소화율 목표

4~6 g/kg

체중 기준

Ch. 02/ 5

근감소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암 환자에서 근육량 감소(사르코페니아)는 생존 기간 단축, 치료 내성 저하, 수술 후 합병증 증가와 관련이 있어요. 단순히 '살이 빠졌다'는 수준이 아니라, 면역 세포를 만들 재료가 줄어드는 심각한 문제예요.

체중이 유지되더라도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늘어나는 '근감소성 비만'이 발생할 수 있어요. 외형적 체중 수치만으로 영양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고, BCS(체형점수)와 MCS(근육점수) 병행 평가가 중요해요.

체중이 유지된다고 근육량도 유지되는 건 아니에요. 근육 점수를 따로 평가해 보세요.

Ch. 03/ 5

어떤 단백질을 선택해야 할까요?

종양 환자에게는 소화율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이 권장돼요. 달걀, 생선, 닭고기, 소고기 등이 여기에 해당해요. 소화 부담이 큰 상태라면 가수분해 단백이나 익힌 형태의 고소화 단백원을 우선 고려해 보세요.

글루타민은 장 점막 보호와 면역 지지에 관여하는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으로, 항암 치료 중에 더욱 중요해요. 아르기닌은 면역 기능을 지지하나 일부 종양에서 종양 성장을 촉진한다는 우려도 있어요. 아르기닌 고함량 보충제는 수의사와 상의 후 사용해야 해요.

소화 흡수율 (상대값, %)

달걀

기준값

100

닭가슴살

92

생선

90

소고기

88

가수분해단백

85

콩단백

74

Ch. 04/ 5

급여 방법 — 소량을 자주 제공하기

종양 환자는 식욕 부진과 오심(nausea)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 하루 3~4회 소량으로 나눠 제공하면 소화 부담과 식욕 거부를 줄일 수 있어요.

가열 조리 시 고소한 향이 식욕을 자극해요. 냄새가 강한 생선이나 닭육수를 활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돼요. 단, 항암 치료 직후 오심이 심한 시간대에는 강한 냄새 자극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타이밍을 고려해 주세요.

  1. 01

    소량 다회

    하루 3~4회 나눠 급여

  2. 02

    고소화 단백

    익힌 닭·생선·달걀 위주

  3. 03

    향 자극

    닭육수로 식욕 유도

  4. 04

    온도 조절

    체온 근처 온도(38℃)가 선호됨

  5. 05

    강제 급여

    3일 이상 불식 시 수의사 상담

Ch. 05/ 5

수의사와 함께 결정해야 할 때

종양의 종류와 치료 단계에 따라 단백질 권장량이 달라질 수 있어요. 신장이나 간 기능이 함께 저하된 경우에는 단백질을 무조건 높이기 어렵고, 개별 임상 판단이 필요해요. 단백질 조정은 혈액 검사 수치와 함께 결정해야 해요.

체중이 한 달 안에 5% 이상 감소하거나, 근육이 눈에 띄게 빠진다면 단순 식이 조정이 아닌 수의 영양 상담이 권장돼요. 튜브 급여 여부도 이 시점에 함께 논의해야 해요.

단백질 수치를 올리기 전 신장·간 수치를 먼저 확인하세요.

종양 환자일수록 단백질을 줄이면 안 되는 이유가 있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5
  • Q01

    단백질을 줄이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나요?

    현재 근거는 충분하지 않아요. 단백질 제한이 암세포를 굶기기보다 면역 저하와 근감소를 초래할 위험이 더 높아요. 탄수화물 제한이 일부 연구에서 논의되지만, 단백질 제한은 권장되지 않아요.

  • Q02

    항암 치료 중에도 고단백 식이를 유지해야 하나요?

    네, 치료 중 근육 보존과 면역 지지를 위해 고단백 식이가 권장돼요. 다만 오심·구토로 식욕이 없다면 소량씩 자주 주고, 3일 이상 불식이 지속되면 수의사와 상의가 필요해요.

  • Q03

    일반 사료 대신 처방식을 사용해야 하나요?

    종양 처방식은 단백질 비율을 높이고 탄수화물을 낮춰 설계돼 있어요. 일반 처방식과 차이가 있으니 수의사와 함께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돼요.

  • Q04

    체중이 유지되는데 근육이 빠지고 있어요. 어떻게 하나요?

    근감소성 비만일 가능성이 있어요. 체중 외에 BCS(체형)와 MCS(근육)를 함께 평가해 보세요. 고소화 단백질 공급을 늘리고 수의사와 영양 계획을 재검토하는 게 좋아요.

  • Q05

    글루타민 보충제를 따로 줘도 되나요?

    글루타민은 항암 치료 중 장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어요. 하지만 종양 종류에 따라 영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단독 보충 전 담당 수의사와 상의를 권해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단백질 요구량 학술 표준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유럽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 Ogilvie GK et al., Cancer 2000 · 어유·아르기닌 병용 화학요법 임상시험
  • Michel KE et al., J Vet Intern Med 2004 · 암 환자 체형점수·체중감소 예후 평가
  • Wakshlag et al., J Anim Sci 2008 · 단백질 품질 및 소화율 평가

© 2026 MADMADE,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