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시니어 영양

노령기 수분 섭취량, 충분한지 확인하는 신호

노령기에는 갈증 반응이 무뎌져서 탈수가 진행되어도 물을 스스로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보호자가 먼저 수분 상태를 읽는 방법을 알면 일상에서 예방이 가능해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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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기에 갈증 감지가 약해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시상하부의 삼투압 수용체 민감도가 떨어져서 혈액 삼투압이 올라가도 갈증 신호가 늦게 도착해요. 또한 신장의 농축 능력도 떨어져서 같은 양의 수분으로 더 희석된 소변을 만들어야 해요.

갈증을 못 느끼는 상태에서 수분 손실은 계속 일어나요. 더운 날, 활동 후, 구토·설사 시에는 특히 빠르게 탈수가 진행돼요. 노령기 탈수는 신장 기능 악화, 변비, 혈압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7세~

갈증 반응 둔화

노령기↓

신장 농축 능력

50~70mL/kg

하루 수분 목표

소변 진함

탈수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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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를 집에서 확인하는 방법

피부 탄력 테스트: 목덜미 피부를 살짝 집어 올렸다 놓았을 때 바로 돌아오면 정상이에요. 1~2초 이상 주름이 남으면 탈수가 의심돼요.

잇몸 확인: 잇몸이 촉촉하고 분홍색이면 정상이에요. 잇몸이 건조하거나 끈적하게 느껴지면 탈수 가능성이 있어요. 손가락으로 잇몸을 눌렀다 뗄 때 흰 부분이 2초 이내에 분홍색으로 돌아오면(모세혈관 재충혈) 순환 상태가 양호한 거예요.

소변 색 확인: 정상 소변은 연노란색이에요. 진한 황색~호박색이면 농축 소변으로 수분이 부족한 신호예요. 물을 충분히 마신 뒤에도 소변이 계속 진하면 신장 기능 평가가 필요해요.

  1. 01

    피부 탄력

    목덜미 피부 원복 시간 확인

  2. 02

    잇몸 촉감

    촉촉하고 분홍색 여부

  3. 03

    잇몸 재충혈

    2초 이내 분홍 복귀

  4. 04

    소변 색

    연노란색이 정상

  5. 05

    눈 빛

    건조하거나 패인 느낌 없는지

Ch. 03/ 5

노령기 하루 수분 목표

건식 사료만 먹는 아이의 수분 목표는 체중 1kg당 50~70mL(음수 기준)예요. 10kg 아이라면 하루 500~700mL가 목표예요. 습식 사료를 먹으면 식사에서 상당량이 채워지지만, 추가 음수가 부족한 경우도 있어요.

운동 후, 더운 날, 설사·구토 시에는 목표량을 30~50% 이상 높여야 해요. 단, 신장 질환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수분 제한이 오히려 필요한 상황도 있어서 특정 질환이 있으면 수분 목표를 수의사와 함께 정하는 것이 맞아요.

건식 사료 기준 체중 1kg당 50~70mL가 하루 음수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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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더 마시게 하는 실용적 방법

물그릇을 집 안 여러 곳에 두면 이동 거리를 줄여 물을 마실 기회가 늘어요. 특히 아이가 자주 머무는 곳 바로 근처에 두는 게 효과적이에요.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아이라면 순환식 급수기(펫 분수)가 도움이 돼요. 건식 사료에 물을 조금 섞거나, 저나트륨 닭육수를 소량 섞어도 수분 섭취가 늘어요. 기호성이 높아진 물은 더 잘 마셔요.

물그릇 여러 개 + 흐르는 물이 수분 섭취량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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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호는 빨리 확인하세요

피부 탄력이 뚜렷이 저하됐거나, 잇몸이 마르고 끈적하거나, 눈이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면 중등도 이상 탈수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집에서 물을 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동물병원에서 수액 처치가 필요해요.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면 수분 손실이 매우 빠를 수 있어요. 특히 노령기에는 대처 능력이 젊은 아이보다 떨어지므로 빠른 판단이 중요해요.

잇몸 건조·피부 탄력 저하 시 동물병원에서 확인이 필요해요.

갈증을 느끼지 못해도 탈수는 조용히 진행돼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양이는 원래 음수량이 적어요. 습식 사료 비율을 높이거나, 사료에 물을 섞거나, 흐르는 물 분수기를 사용하면 수분 섭취가 늘어요. 완전 건식 사료를 먹는 고양이는 수분 부족이 만성화되기 쉬워요.

  • Q02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가 있나요?

    갑작스럽게 음수량이 크게 늘었다면 당뇨, 신장 질환, 쿠싱 증후군 등의 신호일 수 있어요. 평소보다 2배 이상 마신다고 느껴지면 수의사에게 확인하세요.

  • Q03

    하루 음수량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요?

    정해진 용량(mL 표시 용기)으로 아침에 물을 주고 저녁에 남은 양을 확인하면 돼요. 여러 그릇을 쓴다면 각각 측정해 합산하세요. 2~3일 평균을 내면 일상 음수량을 파악할 수 있어요.

  • Q04

    습식 사료로 바꾸면 물을 안 줘도 되나요?

    습식 사료는 수분 함량이 75~85%라 식사만으로도 상당량 충족되지만, 추가 음수도 필요해요. 습식 위주라도 물그릇은 항상 준비해두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수분 요구량 학술 기준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노령기 수분 섭취 권장사항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수분 급원 분류 기준
  • Gross KL et al., Small Animal Clinical Nutrition, 2010 · 반려동물 수분 균형 및 탈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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