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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와 템페, 발효 콩식품 두 가지의 장 건강 효과

낫토는 볏짚 속 고초균(나토키나제)으로, 템페는 리조푸스 곰팡이로 발효한 콩식품이에요. 둘 다 발효 식품이지만 미생물 종류와 발효 산물이 달라서 반려동물의 장에 미치는 영향도 조금씩 달라요. 어느 것이 더 안전하고 적절한지, 급여 전 꼭 알아야 할 점을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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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방식, 뭐가 어떻게 다른가요?

낫토는 삶은 대두를 바실루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var. natto, 고초균)로 발효해 만들어요. 발효 과정에서 낫토키나제 효소와 점성 있는 폴리글루탐산이 생성돼요. 특유의 끈적한 실과 강한 냄새가 이 발효 산물에서 나와요.

템페는 삶은 대두(혹은 다른 콩)를 리조푸스 올리고스포루스(Rhizopus oligosporus) 곰팡이로 발효해 만들어요. 발효 후 하얀 균사로 콩이 단단하게 뭉쳐 덩어리 형태가 돼요. 낫토와 달리 냄새가 덜하고 단단한 질감이에요. 두 식품 모두 발효 과정에서 소화 저해 인자(렉틴, 피트산)가 감소해 날콩보다 소화 흡수율이 높아요.

구분낫토템페
발효균고초균(바실루스)리조푸스 곰팡이
질감끈적·실처럼 늘어남단단한 덩어리
냄새강함비교적 순함
비타민 K2높음낮음
일반적인 제품 특성 기준 · 개별 제조사마다 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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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줄 때 주의할 점은?

시판 낫토에는 간장·겨자·타레 등 양념이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간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겨자류는 자극적이어서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아요. 반려동물에게 주려면 반드시 양념 없는 순수 낫토만 사용해야 해요.

템페도 구매 시 소금이나 향신료가 가미된 제품이 많아 성분표 확인이 필수예요. 일부 제품에는 마늘·양파 분말이 포함될 수 있는데, 이 성분들은 반려동물에게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가공되지 않은 순수 형태의 것을 소량 급여하는 것이 안전해요.

시판 낫토의 양념 타레·간장은 나트륨이 높아요. 순수 낫토만 소량 급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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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나요?

낫토의 바실루스균은 위산에 비교적 강해 장까지 도달하는 포자를 형성해요. 장내 유해균 억제와 단쇄지방산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요. 낫토키나제는 혈전 용해 효소로 사람 연구에서 주목받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임상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에요.

템페는 콩 단백질의 소화율이 발효 전보다 높아지고,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요. 또한 리조푸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B12 전구체가 포함될 수 있지만, 반려동물에게 충분한 B12 공급이 이루어지는지는 아직 확립된 연구가 부족해요.

  1. 01

    소화 저해 인자 감소

    발효로 렉틴·피트산 일부 분해

  2. 02

    단백질 흡수율 향상

    발효 전보다 소화율 개선

  3. 03

    프리바이오틱 효과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 가능

  4. 04

    비타민 K2(낫토)

    뼈 대사 관련 영양소 함유

  5. 05

    임상 근거 한계

    반려동물 전용 연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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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어떻게 급여하면 될까요?

낫토는 체중 5kg 기준 하루 1/4 팩(약 10g) 이하가 적정 수준으로 권장돼요. 템페는 삶거나 굽되 양념 없이 준비해 같은 체중 기준 10~15g 이하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두 식품 모두 간식 칼로리 10% 룰 안에서 관리해요.

낫토의 끈적한 질감을 거부하는 개체가 많아요. 처음에는 사료에 소량 섞어 적응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에요. 냉동 보관한 낫토는 해동 후 자연스럽게 실이 늘어나는 상태에서 급여하되 양념은 제거하고 주세요.

약 10g

낫토 시작량

10~15g

템페 시작량

5kg

기준 체중

무조건 제거

양념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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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급여 시 이것만 기억해요

낫토와 템페 모두 매일 급여할 필요는 없어요. 주 2~3회 소량 토핑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새 식재료를 도입할 때는 24시간 변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아요.

시중에 판매되는 낫토 분말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성분표에서 소금·설탕·인공 향료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반려동물 전용으로 출시된 낫토 관련 제품이라면 해당 제품 지침을 따르는 것이 좋아요.

주 2~3회 소량 토핑으로 활용하고, 급여 후 변 상태를 확인해요.

낫토와 템페, 발효 방식이 달라 급여 포인트도 달리 봐야 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낫토 한 팩 전체를 줘도 되나요?

    시판 낫토 한 팩은 약 40~50g인데, 소형견에게는 많은 양이에요. 단백질·지방·나트륨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소형견은 1/4 팩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 Q02

    낫토는 냉동해도 효소가 살아 있나요?

    냉동 낫토는 해동 후에도 낫토키나제 활성이 대부분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냉동 상태에서도 영양 손실이 크지 않아요.

  • Q03

    고양이에게 낫토를 줘도 될까요?

    고양이는 낫토의 끈적한 질감과 냄새를 대부분 거부해요. 영양적으로 필수가 아니므로 굳이 급여하지 않아도 되고, 주려면 순수 낫토 소량을 수의사와 상담 후 시도하세요.

  • Q04

    템페를 생으로 줘도 되나요?

    템페는 익혀서 주는 것이 안전해요. 생 템페에는 발효 중 생성된 알코올 성분이 소량 남아 있을 수 있고, 가열로 미생물을 안정화하는 것이 더 안전해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식물성 단백질 소화율 및 장내 발효 산물 참고
  • Messina M., J Nutr 2010 · 콩 발효 식품의 피트산·렉틴 감소 및 소화율 개선 연구
  • Tamang JP et al., Nutrients 2016 · 낫토·템페 포함 발효 콩식품의 기능성 물질 리뷰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반려동물 단백질 급원 다양화 및 소화율 기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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