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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과 음나무순, 봄 새순 채소의 아린 맛 주의점

두릅과 음나무순은 봄철 산나물의 대표 주자예요. 아린 맛의 정체는 사포닌과 폴리페놀 계열 성분이에요. 생으로 주면 위장 자극이 생길 수 있고, 데쳐야 쓴맛과 자극 성분이 완화돼요. 두 식재료의 차이와 급여 시 주의점을 비교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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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과 음나무순, 어떤 식재료인가요?

두릅은 두릅나무(Aralia elata)의 새순으로, 봄철 한 달 정도 채취할 수 있는 귀한 산나물이에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칼슘·철 등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어요.

음나무순(엄나무순)은 음나무(Kalopanax septemlobus)의 새순으로, 두릅과 같은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해요. 맛과 향이 두릅과 비슷하지만, 음나무는 한방에서 주목받는 성분인 칼로파낙사포닌을 포함하고 있어요.

두 채소 모두 사람이 먹을 때 반드시 데쳐서 먹는 것처럼, 반려동물에게도 충분한 조리 후 소량만 주는 것이 원칙이에요.

항목두릅음나무순
과명두릅나무과두릅나무과
주요 성분아랄로사이드 등 사포닌칼로파낙사포닌
아린맛 원인사포닌·폴리페놀사포닌
조리 필요필수필수
식물학적 분류 기준 · 두 식재료 모두 생식 급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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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왜 주의해야 할까요?

사포닌은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배당체 성분이에요. 소량으로는 항산화·면역 조절 등 긍정적 효과가 논의되지만, 대량 섭취 시 소화기 자극과 용혈(적혈구 파괴) 가능성이 있어요.

사람도 두릅을 생으로 다량 먹으면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개와 고양이는 사포닌에 대한 민감도가 사람과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소화기가 예민한 아이는 소량에도 반응할 수 있어요.

사포닌은 열에 의해 부분적으로 불활성화되고, 물에 녹아 나오는 성질이 있어요. 끓는 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구는 과정으로 사포닌 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생두릅·생음나무순은 위장 자극이 강해요. 반드시 5분 이상 데친 뒤 급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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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준비해서 줘야 할까요?

봄에 두릅이나 음나무순을 직접 요리하다가 아이에게 주고 싶다면, 양념 전 단계의 순수하게 데친 것만 분리해 두세요. 끓는 물에 3~5분 데친 뒤 찬물에 헹구고, 그 상태에서 소량 잘게 잘라 줄 수 있어요.

가시가 있는 두릅나무 줄기나 음나무 가지가 실수로 포함되지 않도록 새순 부분만 확인하세요. 줄기 아래쪽의 딱딱한 부위도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1. 01

    끓는 물 데치기

    3~5분, 부드러워질 때까지

  2. 02

    찬물 헹굼

    사포닌 제거 효율 향상

  3. 03

    양념 제외

    간장·고추장·마늘 모두 제거

  4. 04

    새순만 사용

    가시·줄기 부위 제외

  5. 05

    소량 원칙

    한 번에 1~2조각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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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자주, 얼마나 줄 수 있을까요?

두릅과 음나무순은 봄 한철 반짝 나는 식재료예요. 조리만 제대로 됐다면 소량을 간헐적으로 주는 것은 괜찮아요. 다만 매일 반복적으로 식단에 넣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두릅이나 음나무순이 영양학적으로 필수 식재료는 아니에요. 비슷한 식이섬유와 미네랄은 당근, 브로콜리, 청경채 등 더 검증된 채소로 공급하는 게 더 안전해요.

데치기 필수

조리 방법

간헐적

급여 빈도

1~2조각

1회 급여량

무양념만

양념 여부

Ch. 05/ 5

다른 봄나물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봄나물 중에는 비교적 안전한 것과 주의가 더 필요한 것이 있어요. 냉이는 충분히 조리하면 비교적 안전한 편이고, 달래는 파·마늘과 같은 과(科)라 주의가 필요해요. 두릅과 음나무순은 사포닌 함량이 높은 편이라 조리를 반드시 거쳐야 해요.

봄나물을 줄 때 공통 원칙은 '데치기 + 양념 없이 + 소량'이에요. 어떤 나물이든 날것으로 다량 급여하는 것은 피하세요.

조리 후 급여 적합도 (상대값)

냉이

조리 후 안전

80

두릅

조리 필수

55

음나무순

조리 필수

50

달래

독성 주의

30

고사리

독소 주의

25

봄 새순은 반드시 데친 뒤 양념 없이 소량만 줘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두릅을 조금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충분히 데친 두릅이라면 소량은 대체로 무난해요. 단, 처음 줄 때는 아주 소량에서 시작해 구토나 무른 변 여부를 확인하세요.

  • Q02

    두릅나물 무침을 아이가 먹었어요

    양념(마늘·간장·참기름 등)이 포함된 두릅 무침은 마늘 성분 등의 독성 위험이 있어요. 소량 섭취 후 구토·무기력 등 증상이 나타나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 Q03

    고양이에게도 두릅을 줘도 되나요?

    고양이는 소화기가 예민하고 사포닌 반응이 개보다 강할 수 있어요. 필수 식재료가 아니므로 굳이 줄 필요가 없어요.

  • Q04

    산에서 두릅순을 따먹으면 위험한가요?

    야생 두릅 새순도 같은 성분을 포함해요. 산책 중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먹었다면 섭취량을 파악해 동물병원에 문의하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식이 식물성 성분과 반려동물 소화 영향 참고
  • Kim et al., Korean J Vet Res 2013 · 두릅나무과 식물 사포닌의 항산화 및 독성 연구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반려동물 식이 안전 지침 및 독소 성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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