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종류와 형태

성장기에 특화된 퍼피 사료의 영양 구성

퍼피 사료는 단순히 알갱이가 작은 게 아니에요. 성견보다 훨씬 높은 단백질·칼슘·DHA 요구량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대형견과 소형견의 기준도 달라요. 성장기 영양이 어떻게 다른지,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면 되는지 알아봐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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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영양이 왜 다른가요?

퍼피는 체중 대비 에너지 소비가 성견의 2~3배에 달해요. 세포 분열, 골격 성장, 근육 발달, 뇌 신경망 구성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이를 뒷받침하려면 칼로리뿐 아니라 핵심 영양소 각각의 양도 훨씬 많이 필요해요.

특히 뼈 발달을 위한 칼슘·인의 비율과 뇌·시각 발달을 위한 DHA, 세포 성장의 원료인 단백질은 성장기에만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영양소예요. AAFCO는 이를 별도 기준으로 정의하고 있어요.

≥22.5%

성장기 단백질

1.0~1.8%

성장기 칼슘

1.0~2.0:1

Ca:P 권장비

≥0.05%

DHA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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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지방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AAFCO 2016 기준으로 성장기 사료의 조단백 최소 기준은 DM(건물) 22.5%예요. 성견 유지기의 18%보다 높아요. 실제 시판 퍼피 사료는 26~32% 수준인 경우가 많고, 이 범위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장기 강아지에게 적합해요.

지방은 성장기 에너지의 주요 원천이에요. AAFCO 기준 최소 8.5% (DM)이며, 성장기 지방에서 DHA 함량이 중요해요. DHA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으로, 뇌 신경세포와 망막 발달에 직접 관여해요. 퍼피 사료에서 DHA 원료로는 어유, 크릴오일, 알지오일 등이 사용돼요.

고양이 키튼의 경우 AAFCO 기준 단백질 최소 30%(DM)로 더 높아요. 타우린, 아라키돈산도 반드시 충족해야 해요.

영양소성견 유지기성장기 강아지성장기 키튼
단백질(DM 최소)18%22.5%30%
지방(DM 최소)5.5%8.5%9%
칼슘(DM)0.5%1.0%0.8%
인(DM)0.4%0.8%0.6%
DM 기준 최솟값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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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퍼피, 칼슘에 특히 주의해야 해요

칼슘은 성장기 뼈 발달에 필수이지만, 대형견 퍼피에게는 과잉이 오히려 골격 이상(DOD)을 유발해요. 이영양성 골연골증(OCD), 비대성 골이영양증(HOD) 등이 대표적이에요.

AAFCO는 대형견 성장기(성체 체중 25kg 이상 예상)에서 칼슘 상한을 별도로 1.8% (DM)로 제한하고 있어요. 반면 소형견 퍼피는 이 범위 내에서 비교적 유연해요.

일반 성견 사료를 퍼피에게 주거나, 반대로 성묘 사료를 키튼에게 줄 때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막으려면 라벨에 'Formulated for All Life Stages(성장기 포함)' 또는 'Growth' 표시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대형견 퍼피 사료는 칼슘 과잉이 골격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전용 제품을 선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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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이프스테이지 사료도 선택지예요

'All Life Stages' 표시 사료는 성장기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에요. AAFCO 기준상 성장기 요건은 성견 유지기보다 엄격하기 때문에, 모든 라이프스테이지를 충족한 사료는 퍼피에게도 급여할 수 있어요.

다만 올라이프스테이지 사료는 대형견 성장기의 칼슘 상한 제한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대형견 퍼피에게는 라벨에 'Large Breed Puppy' 또는 '대형견 성장기' 표시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돼요.

소형견 퍼피라면 일반 올라이프스테이지 사료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사료 선택 시 불확실하다면 제조사에 해당 제품의 성장기 적합성 검증 방법을 문의하거나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1. 01

    라벨 확인

    'Growth' 또는 'All Life Stages' 표시 여부

  2. 02

    견종 크기

    대형견이면 'Large Breed' 명시 제품 우선

  3. 03

    칼슘 범위

    DM 기준 1.0~1.8% 이내가 이상적

  4. 04

    DHA 원료

    어유·크릴유 등 원료 목록에서 확인

  5. 05

    급여 기간

    소형견 10~12개월, 대형견 18~24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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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의 급여량과 횟수

퍼피는 성견보다 체중 대비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지만, 위가 작아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어려워요. 생후 2~4개월은 하루 3~4회, 4~6개월은 3회, 이후 성견 기준에 맞춰 1~2회로 줄여가는 게 일반적이에요.

사료 라벨의 권장 급여량은 평균적인 퍼피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아이의 체중과 성장 속도에 맞게 조정해야 해요. 갈비뼈가 약간 느껴지는 정도의 체형이 성장기의 건강한 BCS예요. 너무 통통한 퍼피는 관절과 골격 발달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성장기 급여량은 2~4주마다 체중 변화를 보며 조정하는 게 좋아요.

성장기 사료의 핵심은 단백질 밀도와 Ca:P 비율이에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성인 사료를 퍼피에게 줘도 되나요?

    성견 유지기 사료는 성장기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요. 단백질·칼슘·DHA가 부족할 수 있고, 대형견 퍼피에게 중요한 칼슘 상한 관리도 어려워요. 성장기에는 전용 또는 올라이프스테이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 Q02

    퍼피 사료에서 성묘 사료로 언제 바꿔야 하나요?

    강아지는 소형견 10~12개월, 중형견 12~15개월, 대형견 18~24개월이 전환 시점의 기준이에요. 고양이 키튼은 약 12개월이 기준이에요. 정확한 시점은 성장 속도와 체형을 보며 수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면 좋아요.

  • Q03

    퍼피에게 칼슘 보충제를 따로 줘야 할까요?

    AAFCO 기준을 충족한 퍼피 사료를 급여한다면 별도 칼슘 보충제는 필요 없어요. 오히려 대형견 퍼피에서 칼슘 과잉은 골격 발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수제식을 주는 경우에만 수의 영양사와 함께 보충 계획을 세우세요.

  • Q04

    고양이 키튼에게 강아지 퍼피 사료를 줘도 될까요?

    안 돼요. 고양이는 타우린, 아라키돈산을 스스로 합성하지 못해서 식이로 반드시 공급받아야 해요. 강아지 퍼피 사료에는 이 성분이 충분하지 않거나 아예 없어요.

References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성장기·유지기 영양 기준값 및 대형견 칼슘 상한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키튼·퍼피 영양 요구량 및 라이프스테이지 구분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성장기 DHA·단백질 요구량 산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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