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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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과 비타민 대사 속도의 가속

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은 고양이에서 흔한 내분비 질환이에요. 기초 대사율이 올라가면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B 비타민은 더 빠르게 쓰이고, 지용성 비타민 A·E도 산화 스트레스 증가로 더 많이 소비돼요. 질환 관리와 함께 비타민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볼게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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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가속이 비타민을 어떻게 소모시키나요?

갑상선 호르몬(T3·T4)이 과잉 분비되면 세포의 기초 대사율이 크게 높아져요. 심박수 증가, 체온 상승, 단백질 분해 촉진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에너지 대사 경로가 전속력으로 가동돼요. 이 경로에 필수적인 티아민·리보플라빈·나이아신 등 B 비타민의 소비 속도가 정상 대사 상태보다 빨라집니다.

산화 스트레스도 함께 증가해요. 과도한 미토콘드리아 활성은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 내고, 이를 중화하는 비타민 E와 비타민 C(강아지·고양이 자가 합성)의 소비가 늘어나요. 지용성 비타민 A도 세포막 보호에 더 많이 동원될 수 있어요.

30~50%

대사율 상승

비례 증가

B군 소모

↑ 동반

산화 스트레스

증가

비타민 E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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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비타민

티아민(B1)은 포도당·케토산 산화에 직접 관여하는 보조효소예요. 대사가 고속으로 돌아가는 갑상선 항진 상태에서는 B1 소비가 증가하며, 결핍 시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비타민 E는 세포막 지질 과산화를 막는 주요 항산화제예요. 산화 부하가 높은 갑상선 항진 상태에서는 비타민 E의 항산화 역량이 더 빨리 소진될 수 있어요. 갑상선 치료 과정에서 비타민 E 상태를 함께 모니터링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갑상선 항진 시 상대적 소모 위험도(%)

B1

대사 직접 관여

90

B2

전자전달계

80

B3

NAD+ 보조

85

비타민E

산화 방어

75

비타민A

세포막 보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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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분해와 비타민 B6의 연결

갑상선 항진증은 이화 작용(catabolism)을 촉진해 근육 단백질을 분해해요. 아미노산이 에너지로 쓰이는 이 과정에서 피리독신(B6)이 대량으로 소비돼요. B6는 아미노산 대사의 보조효소로, 이화 작용이 활발할수록 요구량이 늘어나요.

체중 감소와 근육 소실이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B6를 포함한 B군 공급이 회복 과정을 지원할 수 있어요. 다만 갑상선 항진 자체의 치료(약물·방사성 요오드·수술)가 최우선이며, 영양 보완은 치료와 병행하는 보조 전략이에요.

갑상선 치료 중 B군 보충 필요성은 수의사 판단이 필요해요. 자의 보충은 권장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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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계획에서 비타민을 어떻게 고려하나요?

갑상선 항진증 고양이는 초기엔 식욕이 왕성하지만, 질환이 진행되거나 치료가 시작되면 식욕이 변할 수 있어요. 처방 갑상선 사료는 요오드 제한이 핵심이지만, B군과 비타민 E 함량도 일반 사료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수제식이나 일반 사료를 급여한다면 B 비타민이 풍부한 간·살코기·달걀 노른자를 적절히 포함하는 것이 좋아요. 단, 요오드 함량이 높은 해조류나 생선류는 갑상선 항진 치료 중 제한이 필요할 수 있어, 수의사와 식단을 반드시 논의하세요.

  1. 01

    처방 사료

    요오드 제한 + B군 기준 충족 여부 확인

  2. 02

    간·달걀 노른자

    B1·B2·B6 공급원으로 유용

  3. 03

    해조류 제한

    요오드 과다로 치료 방해 가능

  4. 04

    비타민 E 식품

    식물성 오일 소량, 견과류 주의

  5. 05

    식욕 변화 모니터

    치료 초기 섭취량 주기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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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경과 중 비타민 상태 확인하기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대사율이 낮아지고 비타민 소모 속도도 안정돼요. 치료 초기에는 체중·근육량·피모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이상 신호가 있으면 수의사에게 보고하세요.

특별한 증상 없이 치료 경과가 좋다면 처방 사료로 B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 요구량을 충족할 수 있어요. 추가 보충제는 수의사 판단 없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대사가 빨라질수록 비타민도 그 속도로 사라져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갑상선 항진증이 있으면 무조건 B 비타민을 줘야 하나요?

    처방 사료를 정상적으로 급여한다면 별도 보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식욕 저하·체중 감소·신경 증상이 동반될 때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아요.

  • Q02

    갑상선 항진증 치료 중 생선을 주면 안 되나요?

    생선에는 요오드가 많아 갑상선 치료(요오드 제한 식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처방 사료 기간에는 생선 간식도 가급적 피하고 수의사와 확인하세요.

  • Q03

    갑상선 항진증과 비타민 E 보충제, 함께 줘도 되나요?

    비타민 E 과다는 지용성이라 축적 위험이 있어요. 산화 스트레스가 걱정된다면 수의사에게 용량을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해요.

  • Q04

    치료 후 갑상선이 정상화되면 식이도 돌아오나요?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면 대사율이 안정되고 비타민 소모도 낮아져요. 처방 사료가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 시점은 수의사와 상의해 결정하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B 비타민·비타민 E 요구량 기준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고양이 비타민 권장 기준 및 결핍 위험 지침
  • Peterson ME, Vet Clin North Am Small Anim Pract 2014 · 고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상 영양 검토
  • Scott DW et al., Muller & Kirk's Small Animal Dermatology 2001 · 갑상선 질환과 피부·피모 영양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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