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비교·선택

오이 vs 애호박, 저칼로리 수분 채소 무엇을 줄까요?

오이와 애호박은 둘 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은 여름 채소예요. 오이는 더 차갑고 수분이 많지만 영양은 단순해요. 애호박은 비타민 C·칼륨이 더 풍부하고 익혀도 영양 손실이 적어요. 수분 보충 간식이냐, 영양 간식이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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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함량,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오이의 수분 함량은 약 96~97%로 채소 중에서도 최상위권이에요. 더운 여름날이나 물 마시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수분 보충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오이 100g 을 먹으면 약 95~97ml 의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요.

애호박(주키니)은 수분 함량이 약 94~95%로 오이보다는 조금 낮지만, 칼로리와 영양소 구성이 오이보다 풍부해요. 수분과 함께 비타민·미네랄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애호박이 유리해요.

96~97%

오이 수분

94~95%

애호박 수분

15kcal

오이 열량

17kcal

애호박 열량

Ch. 02/ 5

영양 성분, 어떻게 다를까요?

오이는 수분 외의 영양소가 비교적 단순해요. 비타민 K가 소량 들어있고, 칼로리가 매우 낮아 간식으로 부담이 없어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쓴맛 성분이 일부 품종에 있는데, 대부분의 재배 품종에서는 함량이 낮지만 매우 쓴 오이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애호박은 비타민 C·B6·칼륨·엽산이 오이보다 균형 있게 들어있어요. 익혀도 영양 손실이 적어 조리가 쉬워요. 씨앗 부분은 소화가 어려울 수 있어 제거하고 주는 것이 좋아요.

영양소(100g)오이애호박
열량15kcal17kcal
비타민 C2.8mg17mg
비타민 K16μg4μg
칼륨147mg261mg
식이섬유0.5g1.1g
수분96%95%
생것 기준 · USDA FoodData Central 2023
Ch. 03/ 5

어느 상황에 어느 쪽을 줄까요?

여름철 수분 보충이 주목적이라면 오이가 좋아요. 냉장 보관한 오이 스틱을 씹게 해주면 체온 조절과 수분 공급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다이어트 중인 아이에게는 오이가 가장 낮은 칼로리 선택이에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챙기고 싶다면 애호박이 낫고, 소화가 약한 아이에게는 익혀서 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두 채소를 번갈아 주면 여름철 수분 간식에 다양성을 더할 수 있어요.

수분 및 비타민 C 비교

오이

수분 %

96

애호박

수분 %

94

오이(비타C)

mg/100g

3

애호박(비타C)

mg/100g

17

Ch. 04/ 5

어떻게 준비하고 얼마나 줄까요?

오이는 껍질째 세척 후 길게 스틱으로 잘라 주거나, 소금·양념 없이 그냥 줘도 좋아요. 껍질에 왁스 코팅이 걱정된다면 벗겨서 주세요. 씨앗 부분은 소화에 부담이 없어요.

애호박은 씨앗을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해서 생것으로 줘도 되고, 살짝 쪄서 주면 소화가 더 쉬워요. 체중 5kg 기준 하루 30~50g 이내가 두 채소 공통 간식 기준이에요.

  1. 01

    오이 스틱

    냉장 후 수분 간식

  2. 02

    오이

    껍질 세척 또는 제거

  3. 03

    애호박

    씨앗 제거 후 급여

  4. 04

    애호박(찜)

    소화 민감 아이에게

  5. 05

    두 채소

    30~50g/5kg 이내

Ch. 05/ 5

주의할 점이 있나요?

오이는 매우 쓴 오이 품종을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오이의 쓴맛 성분인 쿠쿠르비타신은 소화기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일반 오이 품종은 대부분 낮은 수준이지만, 텃밭에서 키운 오이나 야생형에 가까운 오이는 쓴맛이 강할 수 있어요.

애호박 잎이나 줄기는 급여하지 마세요. 식물체 자체에는 쿠쿠르비타신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과일(열매) 부분만 급여하세요. 두 채소 모두 처음 줄 때는 소량으로 시작해 소화 반응을 확인하세요.

쓴맛이 강한 오이·애호박은 쿠쿠르비타신 농도가 높을 수 있어 피하세요.

오이는 수분 간식, 애호박은 영양과 수분을 함께 챙길 수 있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5
  • Q01

    오이를 냉장해서 줘도 되나요?

    차게 식힌 오이는 더운 여름날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에요. 단, 너무 차갑게 얼린 오이는 소화기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냉장 보관 후 실온에 잠깐 꺼낸 뒤 주는 것이 좋아요.

  • Q02

    애호박 씨앗도 같이 먹었어요. 괜찮나요?

    애호박 씨앗은 독성은 없어요. 그러나 소화가 어려울 수 있어 소량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아요.

  • Q03

    고양이에게도 오이·애호박을 줄 수 있나요?

    독성은 없어 소량 급여는 괜찮아요. 오이는 수분 보충 목적으로, 애호박은 소량 간식으로 줄 수 있어요. 고양이 주식 사료가 균형 잡혀 있다면 필수로 추가할 필요는 없어요.

  • Q04

    오이·애호박을 같이 줘도 되나요?

    네, 함께 줘도 안전해요. 두 채소를 더한 총량이 하루 간식 기준 내에 들어오면 돼요. 하루에 두 가지를 소량씩 섞어 줘도 괜찮아요.

  • Q05

    애호박 요리(볶음·무침)를 줘도 되나요?

    양념·소금·기름이 들어간 요리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물로 찌거나 삶은 것만 주세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채소 성분 및 소화기 자극 관련 기준
  • FEDIAF Nutritional Guidelines 2024 · 반려동물 채소 급여 일반 원칙
  • USDA FoodData Central, 2023 · 오이·애호박 100g 당 영양 성분
  • Musmade & Joshi, Int J Pharm, 2013 · 쿠쿠르비타신 독성 및 분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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