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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 슈퍼곡물이 반려동물 사료에도 좋을까요?

퀴노아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단백' 식물성 식재료로 주목받아요. 사포닌이 코팅돼 있어 충분히 씻어야 하고, 반드시 익혀서 급여해야 해요. 글루텐프리 탄수원으로 밀 민감도가 있는 아이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어요.

포옹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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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가 '완전단백'인 이유는 뭔가요?

퀴노아(Chenopodium quinoa)는 식물성 식재료 중에서 드물게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요. 특히 리신(lysine) 함량이 다른 곡물보다 높고, 메티오닌·시스테인도 포함돼 있어 '완전단백' 식물성 식재료로 분류돼요. 사료에서 식물성 단백의 아미노산 균형을 맞추는 데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단백질 외에도 식이섬유, 마그네슘, 인, 철, 아연, 비타민 B1·B2·B9(엽산)이 포함돼 있어요. 다만 영양 밀도만큼이나 사포닌 제거가 선행되지 않으면 소화기 자극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해요.

약 14g/100g

단백질(건조)

9종 포함

필수아미노산

약 120kcal/100g

칼로리(조리)

없음

글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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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코팅, 왜 씻어야 할까요?

퀴노아 표면에는 사포닌(saponin)이라는 쓴맛 성분이 코팅돼 있어요. 사포닌은 소화관 점막을 자극해 구토·설사·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많은 양이면 적혈구 파괴(용혈) 가능성도 있어요. 반려동물은 쓴맛에 거부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맛으로 위험성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리 전 충분한 세척이 필수예요.

씻는 방법은 간단해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거나, 물을 받아 2~3분 비벼 씻고 버리는 과정을 2~3회 반복해요. 시중 '세척 퀴노아(pre-rinsed quinoa)'도 한 번 더 씻어주는 것이 안전해요.

반드시 흐르는 물에 2~3회 충분히 씻은 후 조리해야 사포닌 자극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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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리해야 할까요?

퀴노아는 세척 후 물 2:퀴노아 1의 비율로 냄비에 넣고 끓인 뒤 약불에서 15분 정도 익혀요. 반려동물에게는 양념·소금·기름을 전혀 넣지 않아야 해요. 조리 후 충분히 식혀 급여해요.

익힌 퀴노아는 씹을 때 약간 탄력이 있어요. 소형견이나 노령견은 더 오래 익히거나 으깨서 소화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요. 수제식에서 탄수화물 비율 내에 밥·고구마·현미 대신 일부를 퀴노아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요.

  1. 01

    2~3회 세척

    사포닌 코팅 제거 핵심

  2. 02

    충분히 익히기

    물 2:퀴노아 1, 약불 15분

  3. 03

    양념 없이

    소금·기름·마늘 사용 금지

  4. 04

    식혀서 급여

    뜨거운 상태로 주지 않기

  5. 05

    소형견은 으깨서

    소화 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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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누구에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퀴노아는 수제식의 탄수화물 구성 요소로 활용할 수 있어요. 밀 또는 글루텐에 민감도를 보이는 아이에게 글루텐프리 대안으로 유용해요. 일반적으로 수제식 탄수 비율의 일부(전체 칼로리의 20~30% 내에서 탄수 구성)로 포함하는 것이 적절해요.

고양이는 탄수화물 대사 능력이 낮으므로 퀴노아를 식단에 적극 포함할 이유는 적어요. 강아지의 경우에도 처음 도입 시 소량에서 시작해 소화 반응(변 형태, 구토 여부)을 확인하세요.

체중1일 퀴노아 기준량주의
5kg 미만20~30g(익힌 후)탄수 비율 내에서
5~15kg30~60g(익힌 후)기존 탄수원 조정
15kg 초과60~100g(익힌 후)전체 칼로리 계산 필요
세척·조리 후 기준 · 처음 급여 시 절반 양으로 시작해 반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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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에도 퀴노아가 들어 있어요

일부 프리미엄 사료에는 탄수화물 원료로 퀴노아가 포함돼 있어요. 사료 제조 과정에서 세척·가열 처리가 이뤄지므로 사포닌 문제는 일반적으로 해결돼 있어요. 다만 그레인프리 사료와 심장 질환(DCM) 연관성 논의가 있는 만큼, 특이한 단백·탄수 원료가 포함된 사료를 선택할 때는 학술 배경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아요.

AAFCO 기준을 충족한 퀴노아 포함 사료라면 영양 불균형 걱정은 상대적으로 낮아요. 자연식·수제식에서 퀴노아를 활용할 때는 탄수화물 총량이 아이에게 적절한 범위인지 확인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사료에 포함된 퀴노아는 제조 시 처리되므로 별도 우려는 낮아요. 수제식 활용 시만 세척이 필수예요.

퀴노아는 사포닌을 충분히 씻어낸 뒤 익혀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어요.

포옹 영양팀

자주 묻는 질문

Q&A · 4
  • Q01

    퀴노아 먹고 구토했어요

    사포닌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처음 도입 시 소화기가 적응하지 못한 것일 수 있어요. 세척을 더 철저히 하고 양을 줄여 재시도해 보세요. 반복되면 이 식재료는 해당 아이에게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세요.

  • Q02

    퀴노아 밀가루나 퀴노아 과자도 줄 수 있나요?

    가공 식품에는 소금·설탕·기타 첨가물이 들어 있을 수 있어요. 퀴노아를 활용하려면 단순히 세척 후 익힌 형태로만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 Q03

    글루텐프리 사료를 먹이면 DCM이 걱정돼요

    FDA의 DCM 경고는 특정 곡물 제외 사료 성분과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예요. 퀴노아를 포함한 사료를 선택한다면 AAFCO 완전균형 기준 충족 여부와 타우린·아미노산 보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 Q04

    고양이에게 퀴노아를 줘도 되나요?

    독성은 없지만 고양이는 탄수화물 처리 능력이 낮고, 퀴노아를 식단에 포함할 뚜렷한 이유가 없어요. 고양이 식단에는 가급적 포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해요.

References

  • NRC, Nutrient Requirements of Dogs and Cats, 2006 · 아미노산 요구량 및 식물성 단백 소화율 참고
  • AAFCO Official Publication 2016 · 완전균형 사료 기준 및 원료 안전성 분류
  • Freeman et al., JAVMA 2018 · 그레인프리 사료와 DCM 연관 가능성 검토
  • Koziol MJ, J Sci Food Agric 1992 · 퀴노아 사포닌의 생물학적 특성 및 세척에 의한 제거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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