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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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척수병증

중증·응급

🐶 강아지 · 신경

노령 대형견의 척수가 서서히 변성되어 뒷다리부터 마비가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체중·근육 유지와 신경 보조 영양이 삶의 질 관리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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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에게중증·응급

발생 빈도 · 가끔

노령 대형견 진행성 뒷다리 마비, 통증은 없음

어떤 병인가요?

퇴행성 척수병증은 척수의 신경 섬유가 서서히 변성되며 기능을 잃어가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사람의 일부 신경 퇴행성 질환과 유사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증은 거의 없지만 뒷다리부터 점차 힘이 빠지고 마비가 위로 진행됩니다.

주로 노령 대형견에서 발생하며, 저먼 셰퍼드, 복서, 웰시 코기,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등 특정 품종에서 유전적 소인이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뒷발을 끌거나 발등으로 디디는 모습, 비틀거림으로 시작됩니다.

병이 진행되면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고, 더 진행되면 배뇨·배변 조절과 앞다리까지 영향을 받게 됩니다. 통증이 없다는 점에서 다른 척추 질환과 구분되지만, 현재로서는 진행을 멈추는 치료법이 없어 관리의 초점이 삶의 질 유지에 있습니다.

비슷한 보행 이상을 보이는 디스크·관절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뒷다리 약화가 보이면 수의사의 진찰로 원인을 명확히 하고 재활·영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 ·척수 신경 섬유의 진행성 변성
  • ·유전적 소인(SOD1 유전자 변이 관련)
  • ·특정 대형견 품종 호발
  • ·노령에 따른 신경 노화
  • ·산화 스트레스 누적

이런 증상이 보이면

뒷발을 끌거나 발등으로 디딤뒷다리 비틀거림·약화점진적 뒷다리 마비뒷다리 근육 위축통증은 거의 없음후기엔 배뇨·배변 조절 어려움

수의사 상담 안내

  • 증상이 심하거나 갑자기 나빠지면, 증상과 시작 시점을 메모해 바로 수의사에게 연락하세요.
  • 이 백과의 정보는 일반적 기준에 따른 참고용이에요. 정확한 진단·처방식·상담은 우리 아이를 직접 진료한 담당 수의사와 함께하세요.

식이로 관리하는 방법

퇴행성 척수병증은 진행을 멈출 수 없지만, 식이로 움직임을 지탱하는 체중·근육과 신경 건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면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뒷다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적정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활동량이 줄면서 살이 찌기 쉬운데, 늘어난 체중은 약해진 다리에 그대로 부담이 됩니다. 동시에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핵심 영양 타깃

  • 단백질높게

    근육 위축을 늦추기 위한 양질의 단백질 충분 공급

  • 총열량낮게

    활동량 감소에 맞춰 비만 예방, 다리 부담 경감

  • 오메가3 지방산높게

    신경·뇌 건강을 보조하고 염증 조절에 도움

  • 항산화 영양소높게

    비타민E 등으로 산화 스트레스 완화 보조

단계별 관리

  1. 1

    초기(보행 약화)

    재활 운동을 견딜 수 있도록 적정 체중과 근육량을 지키는 단백질 중심 식단을 유지합니다.

  2. 2

    진행기(보행 곤란)

    활동량이 크게 줄므로 열량을 낮춰 비만을 막되, 단백질은 유지해 남은 근육을 보존합니다.

핵심 원칙

  1. 1

    적정 체중 유지

    약해진 뒷다리에 부담을 줄이려면 비만을 막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2. 2

    근육 보존

    활동이 줄어도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주어 근육 위축 속도를 늦춥니다.

  3. 3

    신경 보조 영양

    오메가3와 항산화 영양소로 신경 건강과 염증 관리를 보조합니다.

  4. 4

    소화·관절 부담 고려

    노령에 맞게 소화가 쉬운 구성과 관절 건강 보조 성분을 함께 고려합니다.

권장
  •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근육 위축을 늦추고 활동을 지탱

  • 오메가3(EPA·DHA) 보충

    신경 건강과 염증 조절 보조

  • 비타민E 등 항산화 식품

    산화 스트레스 완화 보조

  • 열량 조절형 균형 식단

    활동 감소기 비만 예방

피하기
  • 고열량 간식 과다

    활동 감소기 체중 증가로 다리 부담 가중

  • 지나친 탄수화물 비중

    근육보다 지방 증가를 유발하기 쉬움

  • 단백질 과도 제한

    근육 위축을 가속할 수 있음

  • 검증되지 않은 고용량 보충제 임의 사용

    효과 불확실, 수의사 상의 필요

급여 요령

  • 정기적으로 체중을 재고 활동량 변화에 맞춰 급여량을 조절하세요.
  • 근육 유지를 위해 단백질은 충분히, 열량은 활동에 맞게 균형을 잡습니다.
  • 오메가3·항산화 보충은 종류·용량을 수의사와 상의해 결정하세요.
  • 스스로 먹기 힘들어지면 높이가 맞는 식기·미끄럼 방지 매트로 식사를 돕습니다.

예방·생활 관리

  • ·호발 품종은 유전자 검사로 위험도 파악
  • ·노령기 정기 신경·보행 검진
  • ·적정 체중 유지로 척추·관절 부담 최소화
  • ·꾸준한 저강도 운동·재활로 근육량 유지
  • ·보행 이상 조기 발견 시 신속히 진찰

더 깊은 식이 가이드

근거 자료

  • · Merck Veterinary Manual
  • · ACVIM Consensus
  • · WSAVA Global Nutrition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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